저 정도의 제목이면 괜찮겠지?
음... 막상 아이들을 만나려 하고, 사람들을 만나려고 글을 올렸더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마울 따름..
칼스 녀석의 시간 관계상 1월 17일 이후의 시간을 가지려고
"1월 21일(토)" 와 "1월 22일(일)"로 임시 날짜를 정했어.
토요일로 하게 되면 약 2시 경에 만나겠지?
일요일로 하게 되면 약 12시나 1시쯤? 물론 새벽은 아니야.
장소에 대한 아이디어도 받겠고, 만나서 뭘할지에 대한 의견도 받겠어.
나이들이 나이인 만큼 가볍게 한잔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봐.
안되는 사람들은 뎃글로 얘기해줘도 고맙구, 쪽지 보내도 좋아.
참, 뭐 아직 낄데가 아니네요. 등등의 생각을 가진 여러분께 말하고 싶어.
일단, 너무나도 폐쇠적인 내 마음에 대해 미안한 맘을 갖고 있어.
주관적으로 누군 된다, 누군 안된다. 라는 식의 발언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이것은 나만의 모임도 아니고, "칼스파"의 모임이니까...
(굉장히 나만의 모임 같기도 하지만..)
Whatever..
소외감 느낄 여러분껜 미안하게 생각하고...
"저는 안될까요?" 라는 쪽지를 보내준다면 고려해보도록 할께.
무슨 면접도 아니고 참.. [웃음]
꼴 사납게 느껴지겠지만 이해해줘.
이렇게 해서라도 "칼스파"는 만나야 겠어.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