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 없는 무한한 상상력의 대 향연.
어디서 그런 상상을 하게 됐을까..
단 것을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의 머릿속을 훑고 지나간걸까..
하긴 감독도, 작가도 모든 스텝들도, 그것을 본 관객들도
다들 어렸을 땐 그런 꿈들을 가지고 있었겠지..
마지막엔 가족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하는
내용을 거침없이 전개 시키다가 마지막엔 좀 허무 하게 끝나 버린;
뭐 어쨋든 재밌고, 영화를 본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
공장장 아저씨가 갖고 있던 그 순수한 마음..
어렸을 적의 기억들에 의해서 자신이 먹고 싶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초콜렛과 사탕 등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나중에 내가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참 좋을 듯.?
확실히 찰리는 운이 좋은 녀석이야.
초콜렛 세번 사서 경품에 당첨되다니..
그것도 전세계에서 5명만 뽑는 걸...
부러운 녀석.
역시, 시간나면 꼭 보도록 해.
감성이 매말라 버린 여러분.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