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의 정팅.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그래서 너무 시끄러웠죠.
한마디로 야시장 같았다고나 할까
어느 누가 수다는 여자의 것이라고 했을까요.
완전 물만난 고기마냥 신나서들 떠들어 댔지요.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고
잠깐 한눈팔면 주제가 바뀌고..
눈팅만으로도 벅찼던..
때문에 저는 대화에 많은 참여를 못했...(적응이 안됬어요 )
명색이 문학 사이트인데.. 문학에 대해선 많은 대화를 못했네요.
책 얘기 조금. 시얘기 조금. 귀여니 시집얘기는 조금 많이.
다음엔 주제를 정해서 해야겠어요.
문사에 관해선.. 다들 작은채팅 부활을 얘기해주셨습니다. 이구동성으로 말이죠~
저는 약 한시경에 대화방을 나왔는데 그 후로도 계속 얘기를 나누신것 같구요.
참여해주신 분들은..
생각나는데로 적을게요. 기억력이 좋지 못해 다 외우진 못했답니다.
가을바람. 푸른바람. 중독. 칼스. 풍경. 아리니. 고운눈망울. 이코 . 도그. 요시코.
별이될거야. 천랑. 유리카. 프리. 하이윈드. 메디칼맨. 물별. 푸른바다속나무. 켈락스
여기까지밖에 모르겠네요.
혹시라도 자신의 닉네임이 적혀있지 않은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