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수천 년 글자(문자)를 만들면서 정형화된 틀 그것은 오랜 습관일수도 형틀에 글자들을 우겨 넣고 이건 형틀이 시면 시가 되고 소설이면 소설이라고 명하고 애초에 소설이 시가 수필이 있었나요 인간의 편의대로 나눈 것에 불가 하다고 전 생각을 해요 애초에 소설을 시라고 명하였으면 시라고 부르겠죠, 그 차이 라고 전 생각해요 무엇을 구별한다는 것에 전 익숙하지 않아요.
시를 쓰다가 난중에 보면 이건 소설에 가깝고 소설을 쓰다보면 이건 시에 가깝고 그렇다고 바꾸지는 않아요, 소설 같다고 해서 소설로 내소중한 시를 바꿀 수 없다고 전 생각해요 느낌을 나만 에 언어로 다른 사람에 언어가 아닌 나만 에 언어와 형식으로 표현하는 거죠 국경에 밤(서사시)이 존재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난 시를 쓰는데 모든 걸 비웁니다, 형식조차도 어떤 글을 끄집어내어놓고 장르라는 틀에 이리저리 맞추는 꼴이 저에게는 웃기는 일이 되여 버리죠, 몇 개의 단어들을 움켜지고 시라는 형틀에 이리대보고 저리대보고 안 맞으면 고치고 지우고 그러다가 나에 생각은 저리로 달아나 버리고 반쪽짜리 장애우 글만 덩그러니 날 원망하면 (아니 무섭게 노려보죠! 당신이 뭔데 나에게 이럴 수 있냐는 항의성) 너무 가엽지 않나요, 생생히 숨을 쉬어야할 글들이 형식이라는 틀에 갇혀서 (수천 년 이어온 규정에 의해) 퍼즐 맞추기가 된다는 게 적어도 저 자신에게는 지옥 같은 글쓰기가 되는 거 같아서 물론 이런 시를 쓰려면 정석(정시, 정 소설)을 어느 정도가 아닌 그 이상으로 잘 써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따르는 거겠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 자신이 없어요, 저에 약점이자 단점이죠, 거기에 그렇다고 추상적 관념론 시나
모더니즘이나 (작가 주 : 이하 난해 시) 이런 시를 동경만 하고 있었지 절대로 잘 쓰는 놈은 아니에요. 그저 나에 글들이 조금 더 자유롭게 숨쉬고 종이라는 바탕위에서 뛰어 놀기를 바라는 맘뿐이죠.
형식이라는 독재에 틀에서 모든 글들이 정형화 된다면 전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나름대로의 생각인데, 요즘 저를 비롯한 인터넷에서 글 쓰시는 분들 멋진 문장 하나 떠오르면 그 아래 글들은 그냥 멋진 문장을 위한 끼워 맞추기 식에
저에 시로 예를 들면
사랑의 감정
난 햇살 고운 아침에
진정 으로 너와 함께 하고 싶다
우리의 아픔이 아닌 서로의 사랑으로
함께 하고 싶다
거짓으로 가려진 너에 허상과 나에
허물은 저 불의 신에 던 지우고 진실의
우리로 함께 하고 싶다
어둠의 대지를 깨워 고운 햇살의 아침으로
나의 타는 목마름은 너를 향한 목마름
이것은 영원이 너를 향한 나의 타는 가슴일지니
내 마음 가져가오! 내 마음 훔치어.................../
사랑이여 내 사랑 이여
나 혼자 만의 허상이 아닌 우리에 사랑으로
진실로 사랑으로 함께 하고 싶소!
고운 햇살의 눈부신 우리 사랑의 아침을.........../
이런 나에 마음을 그댄 아는지
사랑의 감정이라는 시에서 보듯
난 햇살 고운 아침에
진정 으로 너와 함께 하고 싶다.
우리의 아픔이 아닌 서로의 사랑으로
함께 하고 싶다
이런 문장이 떠올라서 써놓고 버리기 아까우니 아래 문장은 내용과는 무관하게 비껴간 식이죠(억지로 맞추어 쓴 것 같은) 물론 어느 정도, 연관성은 있지만 대부분 저를 비롯한 초보자들이 우를 범하는 경우죠
저도 이런 일을 탈피하려고 막 달려 나가면 어느새 시는 그렇게 바뀌어 있고 아예 고정 되여져 버렸네요.
저도 조치 토록 노력할거고요
여하튼 저에 생각은 이렇습니다.
부디 오해 없으시기를 저는 전문 시인도 아니요 그렇다고 직업으로 문학에 몸담은 사람도 아니고요 그냥 초보 중에 초보에요.
나에 생각을 글이라는 때론 그림이라는 형식을 빌어서라도 표현하고 싶은 저에요
님 들은 참 좋으신 분들 같아요.
여러 가입선배 분들에 좋은 조언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저에게 질책에 회초리를 들어 주십시오, 정히 뭐하면 제가 회초리를 선물해 드리죠, 저에 종아리를(마음에 종아리를) 사정없이 내리쳐 주세요, 아니면 회초리를 들고 저희 집에 방문하셔서 때리셔도 전 할말이 없습니다. 스승님이 때리신다는데 당연히 맞아야죠!
사는 곳은 하늘아래 우리 땅에 살아요.
주소는 하늘아래 판자촌이요
전화는 0??-8//에 마구 돌려
성별은 수컷이고요
나이는 보신탕 띠이고요 호적나이는 -1살이고요
정신연령은 유아기에서 멈춰서 진화를 더 이상 하지 않고요 포켓몬이 부러워
결혼은 아기는 키우고 싶소만 여자는 //////?????
좋아하는 노래 민중가요면 뭐든지 다
좋아하는 가수는 백창우, 노래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