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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날짜 : 2006년 01월 18일 (수) 11:25:45 오후
조회 : 1352
반갑습니다-ㅁ-도그에요-_-ㅋ 잘들 지내셨어요?ㅋ 얼마전에 시코언니한테 전화받고 깜짝 놀랬는데=ㅁ=ㅎㅎ 암텅 진짜 오랜만에 왔어요ㅋㅋㅋ 저 안궁금하셨어요?ㅋ 하긴 요즘은 저를 모르는 분이 더 많을 듯-_-;
아공-_- 궁금한 분 없겠지만 근황 알려드릴께요;ㅋ
1. TTL Tomorrow Creator 당선 - 프로슈머 인턴쉽 프로그램에 합격되서 온오프 교육받고 있어요-_-;; 제가 거기서 제일 어린 하나밖에 없는 86년생이라 굉장히 머리 아파요-_ㅠ 신상품 개발이라는 과목이랑 6시그마 교육도 있는데 너무 짜증나요-_ㅠ 흐음-_-ㅋ 하지만 대신에 뉴 핸드폰이 집으로 ㅋㅋ 근데 쓰는 건 언니가..ㅠㅠ 6개월간 활동하는데 끝날때 1등 팀에게는 해외유학의 특전이 있어요;ㅋ 미친 듯이 노리고 있어요=ㅁ=ㅎㅎ 2. 12월 공연 성황리에 끝냄 - 노래중에 우리팀 퍼스트와 세컨의 기타 줄이 각각 하나씩 끊어지는 극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쨌든 재밌는 망년회를 했지요-ㅁ-ㅋ 고기도 왕창 먹고 덕분에 또 살쪗어요 -_ㅠ 돼지가 되어가는 도그입니당-_- 3. 과외 찾고 있어요-_- - 수능 끝나고 과외가 없어서 수입이 없어요-_- 덕분에 진짜 별짓을 다 하고 있어요; 돈 많은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_ㅠ 용돈도 10만원 안밖이기 때문에 제가 벌어야 하는데 벌이가 없으니; 나 원참. 게다가 부업으로 하고 있는 논술 첨삭도 요즘은 일거리가 없어서 돈 안들어오고-_ㅠ 이번에는 미니홈피 스킨 공모도 했답니다=ㅁ= 뽑히면 웹디로 계약하는 건데 되면 좋겠어요-_-ㅋ 그럼 적어도 한달에 5만원 고정!! 축가 전문 하객 역할 대행에도 지원했는데-_- 될랑가 모르겠어요;; 4. 광고 캠프 참가... 할지도?? - 코바코에서 추최하는 광고 캠프에 어쩌다보니 지원하게 됬어요-ㅁ- 아는 언니 오빠들이 지원한다는데 옆에 있다가 어쩌다보니 쓸려가게 됐군요=ㅁ- 그냥 가서 상탈 생각은 없으니 적당히 즐기다 올까해요-_- 공.짜.니.까 5. 후배가 들어와요-_- 훗 - 백날 막내만 같던 저에게도 후배가 들어와요..ㅠ_ㅠ 06학번이라니 상큼하여라//ㅁ// 후배 들어온다고 지금 우리 밴드에서는 오디션 준비가 한창이에요=ㅁ=ㅎㅎ 저도 빨간 뿔테 삐죽한 거 쓰고 오디션장에서 내리깔아보면서 "노래해봐" 이거 너무너무 하고 싶었어요..ㅠ_ㅠ 이게 할 수 있군요 푸하하하하하 6. "1780년대 이후의 민족과 민족주의"와 "상상의 공동체" 완독-ㅁ-!!! - 사학과로서 저를 아주 잡아먹던 두 책을 겨우 다 읽었어요-_ㅠ 민족주의가 뭔지 슬슬 감이 옵니다-_- 근데 학회에서 이제 르낭의 민족주의란 무엇인가를 읽으라네요-_ 나 원참.. 그치만-_- 최근에 학회에서 사서 읽으라던 촘스키 세상을 말하다 안사고 버텼는데 이번에 완역 3권짜리로 새로 나왔더라구요-_-ㅋ 다행인 거 있죠>ㅁㅋㅋ<BR>7. 머리를 꽁짜로 염색했어요=ㅁ=ㅎㅎ - 어떤 언니를 알게 됐는데 미용실에서 미용을 배우는 언니더라구요;ㅋ 미용학원 실습 때문에 염색이랑 컷팅을 꽁짜로 해줬어요=ㅁ=ㅎ 저랑 제 남친이랑. 그래서 염색비 5만원+컷팅비 만오천원 합쳐서 65000원씩 두명이서 130000원 절약했어요..ㅋㅋ 그래서 그날 무제한 초밥집 가서 우걱우걱 먹었답니다^-^
에-ㅁ- 이게 최근 한달정도의 저의 근황이랍니다.ㅋ 굵직굵직한 거만 썻어요-ㅁ-ㅎㅎ 아=ㅁ= 칼스파 모임 가기로 했는데-_- 이 사람들 은근히 흐지부지하네-_-; 혼나야지 다들-ㅁ- 우리집같은 대학로니깐-- 은근히 장소정도는 도와줄 수 있을지도?ㅋ
아 핸드폰에 연락처 거의다 지워졌어요-_- 핸드폰 한번 잃어버렸었거든요..ㅠㅠ 문자 좀 보내주세요^-^ 다들 궁금해요.ㅋㅋ 잘들 지내고 계신가?ㅋ
01.19
우오.. 늘 느끼는 거지만 내가 지향하는 삶을 살고 있어 누나 ㅋㅋㅋ 열심히 사니까 보기도 좋네ㅎㅎ 나도 밴드 들갈려면 저런겨? 노래해봐; ㅋㅋㅋㅋㅋㅋㅋ
01.19
시코 누나의 연락이란.. 그..그건가 ㅋㅋ; 실은 내가 더 당황했었어ㅋㅋ; 4번에 코바코 광고 캠프 끌린다-_-; 공짜라는 말이 더더욱.. 궁금하면서 내가 연락할 때는 맨날 자고 있고..ㅋㅋㅋ;돼지가 되서 그런거였다니..덜덜덜.. 노래해봐~ 가 너무 강한데 ㅋ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얼굴 비춰서 방갑네^ ^;
01.19
우왕~망망 도그 왔네.^^ 대상이가 하도 당신 얘기를 많이해서말이야. 푸힛. 대땅 열씨미 살고 있구려~음~좋아좋아~ 이 기운이 문.사에 쫘악 퍼지게 뿌려놓은게지? ㅎㅎ 대학로에서는 언제든 콜! 이라는 건가? ㅋㅋ 대상이랑 같이 테러하러 갈까나~~루~루~루~
01.19
오오~ 우리 도그 ^^ 잘 지내고 있었구나 열심히 사는 도그가 부러운걸 ㅋ 가끔 소식 들려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