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왠지 마음이 편해지던 그 공간이 어디였더라...
하고 한참 생각하다가
문.사가 드디어 떠올랐네요~
낯익은 닉넴에 아직도 그대로 이신분들도 꽤 있으시고
새로운 이름들도 보이네요^-^
아직 창작방에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정이아갸라는 닉넴으로도 활동했었던 해미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부끄럽게 어느새 강산이 한번 지났네요;)
어느새 대학을 입학하고, 졸업하고, 이제는 취업준비하기에도 부끄러운 나이로
이렇게 저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는게 사치라고 스스로에게 누누히 말하며 지냈지만
지금 제가 제대로 된 길을 걷고 있는지 뒤를 돌아보다보니
제 과거의 한켠에 있었던 '문학과사람들' 에 까지 발길이 닿았습니다.
다들 잘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