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흐
제 닉네임을 기억이라도 하고 계신분이 있을런지^^;
가입하고 별활동없이 있다가 스윽 사라졌다 다시 조용히 글 올려용
전 요즘 독서를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제가 나이는 올해 20이지만 해외에 살고있는 관계로 대학입시는 올 가을에나 하거든요..
그래서 입시준비를 하느라고 책도 열심히 읽고 열공모드예요 ㅠ_ㅠ
(간만에 와도 문사는 여전히 정다운 분위기네요 ㅎㅎ)
다들 이미 기본으로 읽으셨을 베르베르의 '개미'... 요즘 아주 불타오르고있습니다!
'아니 이게 왠 뒷북?' 하시겠지만 수년간 책을 멀리한 저에겐 아주 신선한 충격입니다그려..
=_=
너무 재밌어요.
어떻게 그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가 있는지?
'개미' 덕에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어요. (개미의 시각?ㅋㅋ)
국내가 아닌만큼 책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개미'는 영판으로라도 찾아보려 했는데 없더군요.. 외국사람들도 아는사람을 못봤어요..
프랑스 사람인 저희 불어선생 빼고는?
에고 너무 뒷북을 오래 치는군요 ㅎㅎ 암튼...
<간만에 왔다가요 여전히 보기 좋네요 그럼 안녕히> 라는 짧은글만 남기기 싫어서 그냥 이소리저소리 다 해보았어요.
공부하는거 결코 쉽지않지만 그래도 올해 아니면 또 언제 이렇게 해보겠나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있는 어느 한 입시생의 주저리였습니다.
그냥 가볍게 읽고 넘어가주세요.
언제나 따뜻한 하루 되시구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