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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없이 자유롭게, 슬픈 이야기도 함께, 때로는 진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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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년 03월 04일 (토) 0:34:09 오전
조회 : 1232
문득. 문사는 모하는 곳일까.. 오랜만이죠 자유게시판엔?ㅋ 자유게시판에 시간을 흘러흘러 옛날로 돌아가버리면 정말로 자유. 게시판처럼 무슨 글을 써도 용서되던 곳이었던 것 같은데.
초등학교 4학년 때, 자유라는 단어에 대해서 처음 배운 적이 있어요. 너무 강하게 제 마음속에 다가온 단어라서 잊지 못해요. 자유의 뜻은 내 마음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대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 이라고.. 배운 것 같아요.. 내 마음대로 도둑질을 하던, 시험을 보며 컨닝을 하던.. 다 할 수는 있지만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였어요.. 참 큰 의미였던 것 같아요. 자유란 말이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의 모든 행동이라.. 어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범위가 아닐까 싶네요.
그냥그냥, 오랜만에 끄적끄적.. 거려봅니다. 자유게시판인 만큼.. ^^ 모두들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나요?.
03.04
^^ 참~ 자유는 너무 무거운 책임을 달고 있어서 잘 날지 못하는 풍선;; ㅎㅎ 그래도 자유가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