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진달래가 예쁘게 폈어여. 개나리도 하나둘 노랗게 몽올 몽올 꽃 필 준비를 마치고...
문사에도 꽃이 피면 좋겠따... 그 많던 문사인들은 어디로 갔을까? ;;
요즘은 글적 끄적 글 쓰는 것보다 문사의 음악이 좋아 자주 들르는데, 항상 혼자이거나 간혹가다 한분씩 밖에 없다..
새학기라 그런가? 다들 바쁜가 보네요... 따스한 새봄이 시작되듯.. 문사도 글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03.25
진달래가 피었나요? 개나리두..^^ 전 아직 못 봤는데..ㅋ 보면 너무너무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원래 문사는 새학기에 사람들이 왕왕 많은데 ㅋㅋ 독후감 때문이지만-_-;;ㅋ 그래도 이러케 한사람 한사람 글을 남기다보면 언젠가는 모 다 돌아오겠죠?^^ 좋은 주말 보내세여 ㅋ
03.25
어느 사무실에서 후리지아 한 다발을 갖다 놓았는데 그 어떤 향수보다, 방향제보다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더라구요. 사람의 기분까지도 상쾌하게 해주는 최고의 향기였어요.^^ 진달래와 개나리..왜 요시코는 못보는거지? 사방이 높은 빌딩에 쾌쾌한 황사 밖에 없어요. ㅠㅠ 별이될꺼야님이 문.사에 이쁘게 꽂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