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픕니다.. 서럽습니다 .. 정말..
그렇다고 일본사람들이 전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그치만 엄연히 잘못해놓고 사과하지 않은것은 잘못된겁니다. 그치만 사과는 커녕 외면한체 위안부가 자원적으로 여성들이 지원했다는 말을 절대 용서가 않됩니다
<<<<<지난 18일 세계적 인터넷 검색 업체 ‘구글’이 일본해를 동해로 표기를 바꾼 후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의 사이트가 일본 네티즌으로부터 공격을 당했다. <BR>
일본 네티즌으로 추정되는 접속자들은 반크 게시판을 통해 ‘동해는 일본해다’ 등의 글을 수천 건 올리면서 시작된 공격은 급기야 21일 새벽에 이르러서는 반크의 영문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해 이곳을 접속하면 영어로 '동해는 일본해다'라는 글과 함께 영문 욕설로 확대됐다.
예전 같으면 당장 전면적인 사이버 전쟁으로 비화될 사건임에도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오히려 차분하다. “미친개가 짖는데 같이 짖을 필요는 없다”는 식의 대응이 주류다.
그러면서도 반크의 회원 수가 증가하고 있다거나 반크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주도한 문제의 일본 사이트가 접속이 안됐다는 언론 보도로 봐서 국지전 수준의 한국 네티즌들의 움직임은 보이는 정도.
“日 ‘만화 혐한류’, 발매 5일만에 10만부 판매 돌파”
지난달 26일 일본에서는 ‘혐한류(嫌韓流)’라는 만화가 발매됐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악의적으로 비하·왜곡하는 내용을 담은 만화책은 발매 5일만에 초판 10만부가 동이 났다.
지난 한해 일본의 문화계를 휩쓴 한류 열풍을 생각해보면 놀라운 수치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올초 역사 교과서 문제와 독도 분쟁을 떠올리면 당연할 수도 있을 수치다.
‘만화 혐한류’가 담고 있는 내용은 충격적이지만 새롭지는 않다. 일본의 극우파가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한일합방으로 인해 한국이 근대화됐다는 내용이나 재일 교포의 내력에 대해 한일합방 당시 빈곤한 조선인들이 부자나라인 일본으로 왔다고 설명하거나 한국전쟁 당시 전쟁을 피해서 넘어온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강제연행이란 말은 당시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식이다.
여기에 독도 문제에 있어서도 한국이 일본의 영토를 무력으로 점령하며 실효적 지배를 하며 협상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일련의 현상에 비춰 일본 젊은이들의 우경화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일본 사회가 내셔널리즘의 확대 단계에 있다고는 진단할 수 있다. 또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코드로 만화와 인터넷이 있음은 자명하다.
“일본, 자학사관에서 학대사관의 시대로”
홍콩의 주간지 아주주간(亞洲週刊) 최신호는 5일 ‘만화 혐한류(嫌韓流)’는 일본 우익의 ‘반(反)자학사관’이 점차 주변국 역사를 학대하는 ‘학대사관’으로 바뀌고 있는 한 증거라고 보도하며 특히 이 만화책이 일본 중고생 사이에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일본 후소샤(扶桑社)의 역사교과서보다 실질적인 반한(反韓) 정치교과서 역할을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호 영산대 교수도 본보와의 통화에서 일본 사회의 이러한 현상에 대해 “90년대 이후 불어닥친 불경기로 인해, 전후 일본을 이끌었던 경제성장이라는 신화가 깨지면서 일본 사회의 구심점으로 내셔널리즘이 대신해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70년대부터 전환적인 지식인들이 역사교육을 가르쳤고, 일본이 스스로의 역사에 대해 반성을 하며 큰 발전을 이뤘지만, 최근 들어 소위 자학사관을 가지고 일본질서를 어떻게 잡을 것이냐는 반성과 그런 분위기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일본의 전후 세대들은 전쟁에 관여한 세대가 아니기 때문에 전쟁의 책임에 대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대부분이 전쟁을 모르는 상황으로 전쟁의 감각에 무디고, 감정도 없으며, 나름대로 일본내 질서를 찾다보니 주변국을 의식하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내셔널리즘, 만화로 배우고 인터넷으로 행동한다
일본 사회에서 전쟁을 겪은 세대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역사교과서로 일본내 내셔널리즘으로 확립해나간다면 젊은 세대들은 만화를 통해 내셔널리즘에 경도되고 인터넷을 통해 행동하고 있다.
실제로 ‘혐한류’의 작가는 야마노 샤린은 주간 아사히(12일)와의 서면 인터뷰에 고바야시 요시노리의 ‘신고마니즘선언’ 위안부 관련 내용을 읽고 한국에 대해 거부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요시노리는 ‘새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일원으로 전쟁은 악이 아니라 정책이라는 ‘전쟁론’을 그린 일본의 대표적 극우만화가다.
MBC-TV 해외시사프로그램 ‘W’도 19일 ‘한류의 역풍, 혐한류’를 방영하면서 ‘혐한류’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만화를 게재, 호응을 얻어 나갔다고 밝혔다.
‘W’는 또 1999년 한 10대 소년이 일본 자위대 군의관을 양성하는 방위의과대 기숙사에서 인질 농성극까지 벌이며 주장한 내용이 전쟁을 포기한 현행 헌법을 파기하고 미국과 러시아, 한국에 빼앗긴 땅을 되찾자는 것이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동기는 고바야시 요시노리라는 전쟁론이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덧붙여 대중심리도 내셔널리즘의 힘을 배가시키는 원인이다.
최영호 교수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국가간 우경화가 아니더라도 마치 축구 경기나 국가간 대항전을 응원하는 형태의 내셔널리즘은 어느 사회에나 존재한다”며 “운동경기에서 응원을 할 때 한 사람이 나와서 하라면 못하지만 군중심리라는 게 있어 그로 인해 힘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셔널리즘이 청소년을 통해 표출되는 것도 대중심리라는 것 속에서 힘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교수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방법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대응말자”며 “(한일 민간인들이) 사귀고 대화하고 의견을 들으며 그렇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원론적 입장을 확인시켰다.
이응탁 (et-lee@dailyseop.com)기자 >>>>>>>
마치 입장이 바뀌어버린듯한 기분이네요.
우리가 일본을 식민통치를 한 것처럼 일본은 적반하장으로 우리에게 화내고 있습니다 .
증거가 뚜렷히 있는데도 저러다니 ..정말;;
전에 혐한류를 본적이 있는데 ..내용이 -_-;;
식민통치 그 모든것을 완전히 정당화 시키고 있습니다.
일본하면 애니메이션 강국이라고 불려도 전혀 손색이 없는데 .
오늘따라 그소리가 더 무섭군요 .
출처: 위안부 만화 [풀빵닷컴], 반크공격 日신세대...[네이버 까페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