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나 추워서 초봄같더니 오늘은 조금 덥네요.
계절이란건 완전 어린아이같아요. 맘대로 막 바뀌니까 ㅋ
문.사 게시판이 시끌시끌하네요.
이럴땐 운영자라는 사람의 입장이 참 곤란하네요.
문.사 식구들 한사람 한사람 다 소중하고 고마운분들이기에
함부로 말할수도 없고, 그냥 손놓고 볼수도 없고 ^^;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듯,
로그인하고 글을 남기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이트의 특성상 로그인 안한채 둘러보고 가시는걸 더 좋아할수도 있는거죠~
(저도 후자쪽인걸요~)
글쓰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이 사이트가 그냥 친구같겠지만
반대로 글쓰는 실력이 부족하고, 읽는것만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사이트가 될수도 있는걸요.
아무튼간~
좋게 좋게 넘어가길 바랍니다~
흠흠
그리고,
정.모 취소된것도 서운하시는 분들도 많죠?
지금당장은 좀 그렇구요.
6월 20일 이후로 한번 만나보는건 어떨까요~
유키양 말대로 꼭 술마시는 정모보다는 어딘가 관람하는것도 좋고
날씨좋으니 청계천 같은데서 물장난 하는것도 좋을듯해요~
제가 그때 상황봐서 다시 글 남길게요~
너무 기대는 하지마시고~ ㅋ
남은 일요일 푹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