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석달정도 소설을 쓰기위해 길을 나서려합니다.
예전에는 한번 고시원에서 글을 썼던 경험이 있는데요, 지금 다시 고시원에 들어가기가
조금 징그럽습니다.
도시가 아닌 전원에서 몇달간 글을 읽고 쓸수있는 좋은 곳이 없을까 합니다. 물론 비용은
얼마간 지출이 되어도 상관없지만 한달에 숙식비로 80만원을 넘으면 좀 곤란하고요...
펜션이나 민박을 알아보고 있는데, 식사는 제공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장기숙박은
혼자서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조금 그렇고요. 어디 조용한 사색의 공간을 가지며 여유롭게
글을 쓸수있는 그런곳은 없을까요?
고시원은 저렴하기는 하지만, 무슨 감옥같고 정서적으로 조금은 곤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시원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시설이 좋은 그런 곳이 어디 없을까하고 요즘 고민
중에 있습니다.
함께 글쓰기에 동참하실분은 아래에 연락처와 전화번호로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러사람이
면, 그러한 장소를 찾는데 훨씬 수월할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