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오게 되었습니다.
조금 바빴다면 핑계지만 어디까지나 혼자서 글을 쓰며 보며 그렇게 지냈습니다.
문학이라던가 그 정수라던가 하는 시점에서 나는 멀리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내 기록이 나를 놓지 않았기에 나도 내 기록을 놓지 않았습니다.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고. 무엇보다. 그대로 입니다. 직장을 다니고. 글을쓰고
조금은 혼자있는 시간들이 많은 나의 일상들이
내가 새롭게 태어나고 사유함속으로 내 삶을 책상정리하던 '그때'와 지금도
여전히 나는 시를 좋아합니다.
가끔은 그런생각을 합니다.
조금 더 좋은 글들을 쓰고 싶어질때 남에게는 보여주기 멋쩍은 게 많은....
~~ 그래도 다들 건강한가요? 다들 스스로에게 열심을 내고 계시겠지요?
지금은 볼수없는 사람들도 있고.... 고생스러운 곳에 가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언제고 돌아옵니다. 미천하고 보잘것없는 나의 글들도 읽어주는 사람들도있기에
언제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