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된 친구들... 이랄까, 저를 알고 계신 분들!
그리고 이 오래된, 그리고 완전히 이미지를 성형수술(!?)해 버린 문사 사이트까지-
공부한다고 그동안 오지 않았던 문사, 사실은 몇 번이고 왔었더랬는데..
그때마다 항상 보이는 페이지가 '공사중'이라는, 다른 글들을 볼 수 없던 처지였어요.
하지만 다시 열리니까 기분이 너무 좋네요-
오래된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 :-)
개인적으로 예전 사이트는 투닥투닥 메모를 붙여놓은 기분에 편안함을 느꼈는데,
이번의 문사는 정리된 기분이랄까요..
조금씩 익숙해지면, 점차 기분좋아지겠죠, 또다시.
이런 정리된 장소도 나쁘지 않아요! 뭔가 되어가는 느낌-이 든달까...!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새로 사이트가 열리고 처음 하는 인사네요.
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요번에 시험을 치게 되서, 일년 내도록 바빠요.
하지만 예전만큼 안들어오진 않을거니까, :-)
앞으로도 저를 알고 계신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
그리고 이번 이 글을 통해 처음 뵙는 다른 모든 분들께
새로운 사이트에서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ps. 저는 푸른하늘님이 아니에요 :-) 혹여나 헷갈리시는 분이 계실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