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로그인을 해서인지
세번이나 틀려버린 아이디를 기억해서 로그인을 했네요.
문사가 닫혀있는 동안 저는
힘들때마다 찾던 문사가 없어서인지
혼자서만 감당해야할 것들이 많아지고 그것을 스스로 치유하는 연습을 했던 것 같아요.
문사가 매번 바뀔 때마다 적응하기 힘들곤 했지만,
그래도 하얀 바탕에 깨끗한 문사는 여전한 것 같아요.
하고싶은 말도 많고, 털어놓을 이야기도 많겠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문사야 반갑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