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보다는 타계하셨다는 말이 더욱 좋겠네요.. 어쨌든. 이는 태클은 아니고.. 그 만큼 그분의 '인연'의 의미는 성장기였던 그때로부터 지금까지도 가슴깊이 다가오네요.. 뭔가 잡을 수 없는 그 의미가 아련하게 잡힐 듯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