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오래된 서랍 속에서 마주한
건전지가 다 되어
그 때 그 모습으로 나를 봐주는
먼지 앉은 탁상 시계처럼,
이 곳은 늘 아련한 포근함으로 저를 반깁니다.
프리님, 이하 문사회원님 모두,
구정이 약간 지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미니시리 드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