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표현하는 일에
항상 어리지요.
마음을 보이면 지는거라고.
세상이 이야기를 하고
혹여 그런일들이 나에게도 있을까
두려웠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 어떻게 살아갈까요.
나는 너인데
제이슨므라즈를 들으면
그냥 환상처럼 설레이지만
오늘은 또한 자본의 아침
우리의 진심을 우리는 모르죠
그래서 혼자 남아 혼자 이야기하는
늘 그렇게 혼자지만
가끔 우리 스쳐지나가요.
흩날려진 진실처럼
하늘의 높은 바람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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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가끔은 다들 오시는군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