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랜만에 생각이 나네.
예전에 하던 생각.
왜 나는 한가지에 빠져서 있을 수 없을까.
왜 우리 나라 사람들, 부모님, 그리고 나까지.
실패를 두려워 하며 안정적인 생활만 꾀할까?
그런게 싫어.
뭐, 이젠 어쩔 수 없이 남은 길. 다른 애들처럼 공부해서 대학가야지.
그래도.
난 이미 어쩔 수 없지만.
지금 자라는 애들은. 자날 애들은.
그들을 위해서라도,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전문화를 꾀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미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