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연예인과 청소년을 이제
떼어놓을 수없는 주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때로는 어떤가수에게
격한 감정을 지니는 과격팬들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싫어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입니다
어쩔수도 없으며 그러지말라고 할수도 없는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묻고싶은 것은
그들이 만약 자신의 주위 친구이며
그 사람의 내면까지 잘 파악할때에도
그들을 그렇게까지 욕할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언제인가 가수들이 안티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
때가 있었습니다.
가수들도<연예인까지 포함.>사람입니다.
맞습니다. 연예인은 사람입니다.
자신을 욕해도 한없이 참아주는 존재가 아니라
욕하면 화나고 슬프고 외로운 것입니다.
자신의 얼굴을 흉측하게 만들어버려서
편지로 보내거나 면도칼등을 보내는 행위는
문화인의 정당한 싫어함을 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혐오이며 인권의 손상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만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안티는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서로의 예의와 사리에 맞는
건전한 안티로서 연예인들이 각성하고 반성하거나 서로가
올바른 문화개척을 함으로써 작게는 인권존중
크게는 문화한국이라는 이미지를 심워주어야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