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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불륜에 대하여.

     날짜 : 2002년 02월 09일 (토) 0:02:35 오전     조회 : 3112      
불륜.
쉽게 더럽게 볼 수있는 것입니다.
간통. 그리고 그 외의 불륜.
언제인가 주홍글씨라는 책을 봤습니다.
간통으로 더러운 여자 취급을 받지만
지극히 딸을 사랑할 줄 밖에 모르는 어머니..
불륜을 하는 사람들. 그사람들은 과연 배신자이며 추악한 자입니까?

저는 물음을 던집니다.
결혼이라는 족쇄로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다른사람을 사랑하게되면 그것은 사랑이 아닌 더러운 감정입니까?

의견을 들어요^^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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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결혼이라는 족쇄로 만족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차라리 하지 않는게 어떨까요? 결혼하고도 만족못한다면 아예하지 않는게 낫죠. 그리고 결혼이 장난입니까? 법으로 맺어진 2사람인데 혼자만의 생각으로 행할 수 없는일이죠. 2인 1체니.. -_-;;;
아름다운…
02.09
ㅡ.ㅡ;;;아름다운 불륜

02.10
불륜이 머죠?

02.10
이건 다양한 관점이고 뭐고 없는겁니다^^ 불륜이란 말 자체가 윤리에 벗어난 성관계를 뜻합니다. 모르고 적은지 모르겠는데 아름다운 불륜이라. 님의 도덕관점이 궁금하네요^^

02.10
후움..ㅡㅡ사람맘은 언제나 잡을수없는 거잖아...언제인가 퇴색될수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02.10
불륜은 지금의 남편이건,아내에게 배신을 때리는 것이죠 아울러 님들은 아직 어리기때문에 불륜을 그냥 말로만 듣고 생각하겠지만 직접 경험한다면 불륜에 대해 그렇게 좋은쪽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것입니다.

02.10
그렇다면 제가 한가지 물어보죠 자신의 아버지곁에 어머니가 살아계시는데두 다른 여자와 두집살림을 차린다면 그또한 좋게 받아들여지겠습니까?......설마 그러겠습니까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했으니 알턱이 없겠죠

02.10
훈철형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런 불륜,간음,간통 등등의 행위는 법적으로도 엄벌을 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륜에 벗어나는 행위를 해선안되죠. 그건 짐승이니깐!

02.13
저는 좋다고도 못하지만 나쁘다고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때론 마음이 식을 때가 있습니다. 솔직히 결혼은 단지 법으로 맺어진 것 뿐이니깐요.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있다면 지금 이세상에는 이혼같은 걸 하는 사람도 없을 거예요. 너무 고정관념으로 보는 것보다 그사람들을 이해하는 게 어떨까요?

02.15
결혼은 단지 법으로 맺어진 것이 아닙니다. -_-;;; 한사람과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약속을 하는 것이죠... 법은 단지 이러한 약속에 사회적 편의를 위해 있을 뿐...

02.15
불륜은 나쁘다는 고정관념이 아닙니다. 뷸륜=인륜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사전적 의미를 접어두더라도 남편 혹은 아내가 있는 여자가 다른 이성과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좋지 못 하죠...

02.15
피치 못할 사정으로 도둑질을 한다해도 도둑질은 나쁜 겁니다.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이기에 이해할 수는 있지만 좋다고, 옳다고 할수는 없죠..

02.15
덧붙여 위에 마훈철님 말씀에 어느정도 일조하지만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했으니 알턱이 없겠죠\"라는 비하성 발언은 삼가해 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패러디 in 모 cf-_-)

02.15
ㅠ.ㅠ
친구
02.15
ㅎㅎ 불륜이라.. 모름지기 누군가가 생각하는 드러븐 불륜은 성적인게 관련된거니깐 건 좀 심하죠 ㅡㅡ; 그래도 인간의 감정이 이래라 저래라 할수있는 수준의 거이 아니잔씀까 불륜하는이도 괴로울겝니다~ ㅋ ㅑ 소위 아름다운 불륜은 그렇게 보이는거겟죠 제3자의 입장에서만

02.16
꾸우우..ㅡㅡ;;;저는요...결혼에 속박된 사람들만아니라...커플들간의 이야기도 말하고있는데..ㅡㅡ;;우움...이야기가 배신 이단쪽으로흐르는군요...토론은 감정을 섞어 겪해지면안됄텐데요..ㅡㅡ;;
☞鄭민☜
02.16
이제 그만 모두 자염;;;보라돌이 뿌비 나나 뽀~~ㅡ.ㅡ;;;죄성

02.19
결혼을 했어도 여성은 여성 남성은 남성 그렇잖아요..그리고 감정은 변함이 없는데...결혼했다고 해서 그 감정이 업어 지는건 아니잖아요...다시 사랑할수 있고...아니면..결혼생활에 대한...압박감을 벗어날려고...ㅡㅡ^

03.26
저희 학교에서 이일루 친구들과 연극한적이 있는데..;; 전 여자로서 남자들이 술집여자들하구 바람나면 이해가 안가기도 해여^^;; 음.. 정말 좋아하면 또 모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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