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1명은 정신질환
술이나 담배때문에 한해동안 10명에 1명꼴로 정신질환(중독증세)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정신질환이라 함은 술이나 담배가 없을 때 다른 일을 아예 못하고 극심한 혼란이나 무기력상태에 빠져 드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문제는 이런 중독증세에 빠져도 당사자는 이를 자각하지 못해 치료를 받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것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20년전부터 술.담배 중독증세를 정신질환으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치료와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각자가 건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우리 나라도 빠른 도입을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