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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험일 비공개..?!

     날짜 : 2002년 05월 12일 (일) 7:56:33 오후     조회 : 3348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평소에는 뭔가를 물어보면 전혀 모르다가도 시험을 치고보면 성적이 높은 아이들이 있지요..
[벼.락.치.기]라는 것을 하는 아이들..
그 중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 순간이 지나가면 그 내용들은 기억속에서 자취를 감추고 만다고 얘기를 하지요.. 물론 저도 그래요..
그러다보니 학생들이 공부에 열을 올리는 건 시험기간이나 되야 하고..
또 벼락치기로 시험을 대충 꾸려나가다보니.. 요즘 학생들의 평균적인 지식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암기하는 머리만 좋으면 평소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도 시험치기 몇 일 전부터 중요한 부분만 외워놓고 시험을 친 후에 머리를 비워버리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물론 순간적인 지식이니까 다른 아이들에 비해 시험을 잘 친다 뿐이지 아는 건 없는 셈이잖아요..
그렇게 된다면 평소에 열심히 하던 아이들은 조금쯤 억울한 인생을 사는 게 아니겠어요?
시험이라는 건 자신의 지식이 어느정도인가를 알아보는 말 그대로 테스트, 시험인 것이지 인생의 앞날을 열어내 주는 성적표를 위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결국 벼락치기라는 이름 아래 시험의 진정한 의미는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건데요.. 만일 시험을 치는 날짜가 공개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언제 시험을 칠지 모르니까 학생들은 평소에 열심히 공부를 해 둘것이고 그러면 자연히 학생들의 지식수준도 높아지겠지요.. 벼락치기라는 단어는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또한 그렇게 되면 [알고 있는 지식의 정도]를 알아보는 시험의 의미도 제대로 살아날 거구요..
하지만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이고 반 정도는 아예 시험이란 것을 포기해버릴지도 모른다는 반대 의견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때요?
시험일을 공개해주는 지금이.. 물론 시험을 치는 입장에서는 편한거겠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리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수도 있거든요..
많은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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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허.. 그럼 안되는데...

05.12
움...이러면 정말 나같이 시험때 신경 예민하고 아픈 사람은... 시험 공포증 생길걸....

05.12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늘 열심히 하는 사람이 진짜 실력이 있는거고... 그것은 꼭 빛을 발해..

05.12
ㅡ.ㅡ 암튼 비공개 시험... 이렇게 되면 난.. 신경쇠약걸릴거야
몽중인
05.15
하지만.. 수능은 안그렇잖아..;; 억울할거 모 있어~ 내 것이 되는건데.. 그런 단편적인 지식으로 이득을 보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또 암기과목 같은건 평소에도 열씨미 할 필요 있나...? 정말 시험일 비공개면..;; 상상하기도 싫어 끔찍하다구...-0-
풍경
05.15
시행되기 쉽지는 않을텐데. 어느정도 기간이 되면 원래 시험을 정기적으로 보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충은 알아서 공부를 할 듯.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해 봤었지만 뭐 별로 효력은 못 발휘할것 같네요.
책이저아…
06.15
나능 시험날짜를 안갈켜주능게 저저타거 생각해여..애들이 벼락치기라도 해서 성적을 올린다면..시험은 평소성적을 알아봐야되기 때문에 시험 날짜를 안 갈켜 주능 게 조타고 생각함니닷..

07.19
아~시험일비공개~~제가 지금까지 항상 생각해왔고 그랬으면 하고 바라던 거예요..지금은 대학생이지만 중학생때부터 왜 벼락치기 공부한뒤 까맣게 잊어버릴 공부를 왜하나...한심하단 생각을 했었어요...시험이란건 평소 자기가 얼마나 수업시간에 충실하고 보통때 열심히 하냐를 평가하는건데.....날짜정해진 벼락치기는 정말 아무 의미 없는것 같았거든요..^^;...

07.19
제 평생 살아있는 동안 그런 시험일비공개..과연 생길수 있을지~~^^...시험의 스트레스 자체가 없어진다면 좋겠지만여...ㅜ_ㅜ...아...우리 시험도 즐기며 할수 있는 그런 "즐거운 시험"이 될수 있게...바랍니당...^^
§폴라리스
08.09
근데요...시험일이 비공개가 된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도..시험기간엔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잖아요..그런데... 그런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게 되는거 아니에요? 언제 칠기 모르니까.. 아무리 평소에 한다고 해도..특별히 약한과목을 따로 할만한 여유가 없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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