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를 읽어 보았을 것입니다.
거기서 주인공 여자가 아기를 가지게 되는데..
암세포가 번져있어서 아기를 포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구지 낳는다면 그 자신이 죽을 가능성이 높다고..
물론 거기서는 자신의 아기를 놓아주고 자신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저같으면 그 상황에서 나를 택하느냐,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남자 사이의 아기를 주는 대신
자신의 목숨을 내 놓을 것인가....
정말 생각 많이 해 봤는데요..
처음에는 나를 택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곧 제가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냥 모두 그 사실이 자신의 입장이라면..
과연 어떻게 했을지.. .궁금해서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