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슨책을 읽었니? 라고 묻는다면
대다수는 테스나 오델로 멕베스등의 유면 고전이나
요즘은 베스트 셀러를 대는경우가 비일비재 할것입니다.
오히려 그런것을 읽지않은 사람은 무식한 사람 취급을 받기 일쑤이죠.
또는 어떤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문학은 참으로 보잘것이 없다고.
솔직히 우리나라가 문학인 양성에 소홀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좋은책도 못내는 못난이 나라일까요?
우리나라는 책의 사대주의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정말 양식있는 분들이 많은것은 알지만
단적인 예로 독후감 방을 가보십시오.
유명한 소설등에만 조회수가 몰표로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익숙치 않은 소설은 어렵다던가 내용이 없다는 둥의
핑계로 무시당하기가 일쑤이지요.
사실 지명도가 없어도 훌륭한 책은 많다만
사람들이 몰리는 것에 집착하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심리자체가
우리나라의 문학을 가로막는 것은 아닌지요.......
그러나 저의 생각이 틀릴수가 있기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