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 음악에 대한 얘기는 많이들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음악이란 무엇일까요..
저도 그다지 음악으로 지식이 넓지 않은터라.
뭐 그렇게 멋진 말은 못하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음악이란. 그냥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음악이든.
클래식이면 클래식. 댄스면 댄스. 발라드면 발라드.
모든음악은 다 즐기기 위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유명한 클래식 음악가들의 음악을 듣고있으면
편안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물론 아주 고대의 음악이지요.
그 음악들이 주는 편안함.
과연 그 음악들이 나온 당시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줄수 있었을까요?
제 생각은 "아니다" 입니다.
그 시대로선 굉장히 시대를 앞선 음악이 되었죠.
그래서 그 사람들은 그 음악에 쉽게 적응하기 힘들었을것이고.
클래식이란 장르가 귀에 익게 되면서
모두들 클래식을 편한 음악이라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1992년 갑작스런 핵돌풍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가요계에서..
그 당시 우리나라 국민들에겐 트로트라는 장르가
귀에 익었을무렵입니다.
하지만 소방차,서태지와 아이들,현진영등.
빠른 비트의 음악들이 대거로 유입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거부감을 갖게 됩니다.
힙합이라는 음악에 거부감을 느끼고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었죠.
-보충.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나왔었던 MBC의 한 프로그램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처음 선보였고 그 음악에 대한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에서 그다지 높지 않은 점수를 받았었지만.
나중엔 방송 3사의 가요 프로그램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한 일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차츰 우린 힙합이란 음악을 계속 듣게 되었고..
그 당시의 신세대들은 그 힙합이란 음악을 받아 들이고
계속 적으로 들어오면서 힙합이란 장르가
지금까지 발전하게 된것이죠..
음. 락이란 장르는 꽤 오래전부터 자리를잡고 있었던 음악입니다.
아버지 세대도 락음악에 열광을 하시던 시절이 있으실꺼란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핌프락. 하드코어.
이렇게 발전하기 까지의 많은 노력을 했던 뮤지션.
박완규, 신해철, 서태지등..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 저는 서태지라는 인간에 관해서 밖에 아는 것이 없기때문에..
자꾸 서태지씨 이야기로 빠집니다.
음. 그가 2000년 9월에 새로운 앨범을 냈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솔로 1집을 냈었지만. 그다지 크게 성공하진 못했죠.
우린 그 당시 댄스라는 장르에 굉장히 심취해 있었고.
- H.O.T , 젝키, 핑클, S.E.S등..
락이란 장르는 "매니아들만 좋아하는 노래"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잠재되어 있었죠.
그래서 서태지의 음악은 다소 생소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2000년 9월 그가 새로운 앨범을 들고
나왔을때. 사람들의 시선은 굉장히 따가웠습니다.
하지만 서태지라는 인물이 지속적으로 T.V 에 나오고
그의 음악을 계속들으며
락이란 장르가 좀 더 일반화 되었습니다.(특히 핌프락,하드코어류)
그에 따라 팝에서 핌프락, 하드코어 계열의 뮤지션이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한국의 락 뮤지션도
도리어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무리 생소한 음악이라도 계속들으면
그쪽에 대한 귀가 열린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요..
좀 길어졌죠;
우리는 어떤 음악을 들을때 혹시 가수로 그 음악의 전부를
평가하고있진 않습니까?
그건 아주 잘못 된 사고 방식입니다.
제발 그런 사고방식은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 음. 굉장히 잡소리가 주저리주저리.. 많았죠?
음. 잘 해석하시길 바랍니다.
길글 읽어주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