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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re] 남녀평등이란말에서조차.

별비치아     날짜 : 2002년 08월 20일 (화) 2:12:43 오후     조회 : 3194      
지금.저로인해 호주제에서.남녀평등으로 주제가 변질되는건 아닐까.하는데.
전 호주제와는 관련없이 남녀평등에 대해서 한마디하고싶습니다.
남녀평등이란말.
그말에서조차 남녀가 평등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왜.여남평등이란 말은 아무도 사용치 않는걸까요.

왜 하필 남자와 여자의 불공평함의 실태를 거론하는 말에서조차.
남자와 여자가 평등할 수 없는것인지...

또한 많이 나아졌다하지만.
직장을 다니며 억울한 일을 맞이하고.
커피심부름을 하는 사람은
아직도 변함없는 여자입니다.

>호주제란
>말 그대로 호주<가장>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는 가족단계를 보장하는
>법으로써 요즈음 여성들만이 아닌 일부 남성들에게까지 반발을 사는 제도.
>
>호주제는 언제 생겼냐 하는 일제시대 당시 천황에게 충성케 하도록
>그 집안의 사내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만든
>반인륜적 제도로써 실제 유엔에서 우리나라에 이런비인륜적인
>법을 폐지하라는 권고까지 여러번에 걸쳐 오고있다.
>
>어제 엠비씨에서 여성기획프로그램을 보았는데
>그곳에서는 호주제외에도 여러 여성문제들을
>설문조사와 그래프를 통해 적나라하게 내비치고 있었다.
>사실 나 역시도 어머니의 영향덕에 상당한 운동권가 못지않다고
>믿을 만큼 여성주의자다.
>
>헌데 일본이 지어놓고도 일본이 1948년해 예저녁에 폐지한 호주제가
>왜 이나라에 성행하느냐는 것이다.
>
>호주제 덕에 여자들은 3살짜리 호주 밑에 속해있기도 한다고한다
>이것이야말로 여성이 남성밑에 있음을 알려주는것이 아닌가?
>
>호주제 그것은 폐지되야한다는 의견을 나는 제시해보았는데....
>다양한 답을 듣고싶다.
>법이라는 것이 아예쓸데없이 이어져 온 것은 아니라고 보지만
>과연 여자들의 원성을 사면서까지,
>그리고 남성들에게 가족의 짐을 맡기면서가지 존재해야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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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사실 나도 여남평등에 대하서 이야기 하는거였어 그러고 보념 왜 하느님 아버지여야 하는지...왜 성인들은 하나같이 여성을 사탄의 존재로 부르는것에서 추앙받게됬는지...정말 싫어!

10.18
그럼... 여남평등이라고 씌여진다면... 그것 또한 차별이 아닌지...?

10.18
남녀평등,여남평등 둘다 같은 뜻으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편한걸 택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10.18
직장에서의 차별문제는 부분적으로 인정하지만 여성은 군역의 의무를 면제 받고 있지 않습니까...? 3년이란 시간을 나라위해 봉사하고 왔으니 여성보다 어드벤테이지를 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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