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이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그 한국 음악에 열광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찾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또.
>여러분이 질이 높다고 생각하는 음악에는 뮤지션의 혼이 담겨 있을까요?
>여러분이 질이 낮다고 생각하는 음악에는 뮤지션의 혼이 담겨 있을까요?
>혹시라도, 자기 음악 스타일에 따라 그 혼의 존재 유무를 판단하고 있지 않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요즘 이소리 저소리가 많아서. 헤깔려서 이래 한번 올려 봅니다 ^^;;
흠. 글쎄요. 한국음악은.
세계와 비교할때 질이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시대가 떨어집니다.
무슨말이냐면.
우린 선진국의 음악보다도 약 5년 정도는 차이가 난다는 뜻이죠.
즉, 지금 우리가 인기있다고 말하는 god, 강타등등의 댄스곡들은
이미 선진국에선 5년전에 유행을 했었고 지금은 댄스보단
락이라는 장르가 아주 인기를 받고 있죠.
우리가 처음들으면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지만요..
야월님께서 뮤지션의 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뮤지션의 혼이라는게 만약 그 뮤지션이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일컷는 말이라면.. 어느 앨범,곡에나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뮤지션이 어떤 앨범,곡을 만들어 팬들에게 내놓는다면
모든 열정을 가지고 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뭐 돈만을 위한다면 잘 모르겠지만..
질이 낮든.. 질이 높든.. 모든 앨범, 모든 곡에는 뮤지션의 열정
즉, 뮤지션의 혼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