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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군에 의한 여중생 살인사건

     날짜 : 2002년 06월 28일 (금) 10:39:16 오전     조회 : 3116      
많은 분들이 그렇듯이 저도 축구팬입니다..

세계적인축제 월드컵에가려 대부분의 사람들이모르는..(저도;;)

이글을읽고 언듯들었던 이야기 같더군요...듣고 바로잊었던...

참부끄럽습니다...머가부끄러운지는-_-;잘모르겠구요

동계올림픽때 그냥 스포츠에도 미국의 횡포에 발끈했던 우리국민이

이런 이야기는 그냥 흘려듯는게 너무안타깝군요

지금 2시간정도 계속 글을 퍼뜨리고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랐다구 하는군요..

제가 이글을 퍼뜨림으로써 조금이라도 죽은 두명의 여중생에게

도움이 됐으면합니다..


-저는 의정부의 한 여고생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의정부의 한 여고생 입니다.

저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애국자도 아닙니다. 저는 정치가도 아닙니다. 저는 부잣집의 외동딸도 아닙니다. 저는 모범생도 아닙니다. 하지만 전. 우리가 월드컵에 열광하여 미친듯 응원하고 있을때 미군의 장갑차에 깔려 죽어버린 두명의 여학생을 위해 오늘 시위에 참여한 한 학생입니다.

저희는 오늘 주한미군8군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처음에 갔을때 저는 우리나라에 이런 모습에 실망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 시위에 참여한 사람은 100명이 넘는 여고학생들과 몇명의 대학생과 몇명의 어른뿐이었습니다. 저희가 시위에 목이 터져라 외치고 울고있을때 사람들은 모두 월드컵 얘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3일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56번 지방국도에서 우리의 여중생 2명이 생일 파티를 가다가 미군 장갑차에 치어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미군의 보상은 단돈 60만원이었습니다. 그들은 한마디 사과 없이 두명의 목숨에 60만원이라는 그 이름도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정말 웃기지도 않게 그 두명의 학생을 죽이 살인마에게는 아무런 처벌 없이 그렇게 일을 무마시키려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분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 학생의 신분으로서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마음 깊이 오도록 느끼고 참여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미군의 횡포를 날려버리기 위해 참석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미군의 대응에 저희는 또한번 분개 했습니다.

미군은. 저희 대표단에게 잠시만 기다리라 해놓고서는 우리나라 경찰을 불러 자기들 앞을 보호하도록 가로 막았고 자신들은 숨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농락 당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나라 사람들끼리 싸우도록 해놓고 자기 자신들은 숨어 버렸습니다. 저희는 그곳에서 미군을 보호하고 있을수밖에 없는 상부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는 우리 경찰들을 보며 가슴아파 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우리 경찰들과 싸우지 않으려고 조용히 시위를벌였습니다.

미군은 그런 저희의 시위를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경찰이 보호하는 그 속에서 무장을 하고 뒤에서잇었고 저희가 시위를 하고있는 동안에 안에서 음악을 틀고 드럼을 치며 놀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 부대의 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라며 나와 가짜인 주제에 저희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미군이 우리나라 학생을 죽였는데도 사죄 한마디 없고 우리나라 사람끼리 싸우고 우리가 미군을 보호하고.

저희는 반미 감정을 부추기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의 권리 우리의 생존권 우리의 자유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사과를 해야 합니다.
15살의 세상을 떠난 두명의 학생에게 그리고 그 가족에게 우리 나라에게 미군을 사과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 월드컵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안토오노 사건이 있을때도 그렇게 분개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우리의 두명의 새싹이 죽었는데 이 사건을 모르는 사람까지도 많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저희에겐 힘이 부족합니다.

일본에서는 미군이 일본초등학생을 성추행한 사건이 있은후 일본인들의 강력한 시위로 인하여 미국 대통령에게 사죄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라고 못할수 있습니까. 우리도 사죄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권리를 지켜야 합니다. 미국에게 빼앗긴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더이상 이런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는 여기서 힘을 모아야 합니다.

도와 주십시오. 저희는 다음주 수요일 4시에 다시 그곳에서 시위를 한다고 합니다.

오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리고 인터넷으로 이 얘기를 전해주셔서 저희를도와 주십시오. 그 어린 두 여학생의 한을 풀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권리를 지킵시다.



정말 안타깝지 않나요.... 인터넷과 통신을 통하여 많이많이 퍼트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종사진(클릭)


각종기사(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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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사건뒤 우리나라의 처신이 더 웃깁니다..취재하러 들어간 기자가 미군에 얻어맞았는데도 그 기자를 수갑채워 잡아가다니..도대체 어느나라 법을 수행하는 사람들인지..물론 또 윗어른 누군가의 개입이 있었겠지요..아! 너무 복잡한 구조의 사슬로 이뤄진 이 나라는 어느누가 자세히 알고있는 걸까요!!!!

06.28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지...한탄만 하게 될 뿐이네요....

06.29
아...미국의 식민지. 겉으로는 미국한다느니 하면서도 미국물건이 최고인줄아는 우리나라의 얼빠진 상류층이 밉습니다...

06.29
얼른 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06.30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무능력하게 대응할수 밖에 없는건지..ㅡ.ㅡ;;미군들은 정말 어떤 생각을 갖고 우리 나라에 버티고있는건지 모르겠네여..정말 미군들의 보호가 없으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라도 되는것 처럼..너무 안타깝기만하네여..그러면서도 이렇게 손놓구 밖에 있을수 없는 제자신이 너무 초라하구여. 그 시위 장소에 저도 함께 하고싶네여..

07.05
이런 안타까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요?정말 이렇게 썩어빠진 미국?들만 욕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나태가 정말 밉군요.제발 부탁이니 우리 높은 고위관리자 분들이 정신좀 차ㅣ고

07.05
차리고 우리나라를 위해 힘좀 쎃으면 좋겠습니다.그놈의 돈이 좋다고,명예가 좋다고 해서 우리가 해줬으니 이젠 우리 국민을 보호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제발 부탁이니 정신존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유리카
07.26
휴..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하지만 난 나부터 정신을 차려야겠네요
레퀴엠
08.02
정말 이건 미국의 정신적 식민지라 해도 아무말 할 여지가 없어요.. 지난번에는 미군한명이 대낮부터 술에 취해 차 두대를 들어받고도 뻔뻔스럽게 나왔다죠? 우리도 이제 각성해야 할때 아닌가요? 정말..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겠어요..

10.31
우리나라가 분단 된 이유가 뭔지 압니까? 바로 미국, 소련 때문입니다. 그 강대국들이 일본 히로시마에 폭탄 던지고 나서 울나라 쳐들어 와서 우리나라 보호한다는 일본과 똑같은 명목으로 울나라 차지할려고 하니까 나라가 2개(미국.소련=러시아)라서 삼팔선 생겼어여 미국은 자기나라 이익 안되는 거라면 절대 도와주지 않습니다. 글구 아까 위에서도 말한것처럼

10.31
일본은 미국 대통령이 사죄까지 했다고 미술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셨는데 우리나라는 시위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우리 국민들이 모두 알아야 할 것 아닌가?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 그리고 우리 담임선생님이 그랬는데 선생님 학교 다닐떄는 미군이 우리나라 못살게 해도 아예 뉴스에도 내보내지 못했다고 하시거군요 정말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미술선생님이 약 12년

10.31
전에 울나라에서 미군이 울나라 여자를 성추행했는데 죽은여자에게 무슨짓을 한줄 압니까? 여자 성기에다가 우산을 찔러 넣어서 입까지 그 우산이 나오게 해놨답니다. 미국은 짐승입니다. 인간이 아니고는 어떻게 그런짓을 할 수 있는지.. 미국은 나쁘다

10.31
미군 장갑차에 의해 죽을 때 비명이 4번 늘린다고 한다. 한번은 폐가 터지는 소리, 한번은 뇌가 터지는 소리 그리고 2명이니까 4번.. 그 두명은 나랑 나이도 같고 성별도 같다. 어떻게 그렇게 죽을 수 있단 말인가? 피해자는 우리건만 우리나라에서 재판한번 못해보고 오히려 미군보호하려는 한국경찰과 한국시민끼리만 싸운다. 미국에 9.11테러는 1년이 지난

10.31
지금도 그렇게 크게 보도하면서 정작 우리나라 일은 아예 보도도 안하고 인터넷과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만 간간히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9.11테러.. 그건 테러가 아니라 미국에게 내려진 벌이다. 미국이 한 온갖 만행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미국이 계속 그렇게 잘못을 저지르고도 경제적 강대국이라는 이유하나로 잘못을 저지른다면 9.11테러보다 더한일은

10.31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미국을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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