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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죽음은 과연 아름다운가?

     날짜 : 2002년 11월 02일 (토) 6:56:21 오후     조회 : 2849      
사람들은 때때로 죽음은 무섭고 두려운게 아닌
아름다운 것이라고들 합니다.

과연그런가요?
우선 제 생각은 no입니다.

죽어가는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와 불안.
그리고 하고싶던 미련들이 남는 이상
죽음이 아름답느니 하는것은 너무
그들의 불안심리를 즐기는 행동인듯해서
저는 오히려 그런행동을 자제해야 하는듯합니다.

생명을 버리거나 잃는일은 결코 동경할게 아니라고
저는 완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제가 너무 보수적인 성향인듯해서 비평란에 올리지 못하고
이렇게 토론방에 올립니다.
의견바랍니다.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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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진
11.02
..내..대답은..NO..아름답다고..하는건..어쩌면..자신이..쳐해있는..상황이..죽음보다..못하다...라고..느끼는..걸수도..있지.그렇지만..죽음은..결코..아름답지..않다고..생각해..죽으면..내가..이렇게..살아..힘들어..한거며..즐거워했던거며..모든것을..잃게..되는거니까..뭐..난..이렇게..생각해..
아프락사…
11.03
그것은 죽음을 결정하는 상황에 따라 그 처지와 평가가 달라질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사형수의 최후와 애국자의 순국의 차이와도 같이 말이에요. 뭐든 기준점만 다르면 본질의 차이가 나기 마련이죠.

11.03
아프락사스님의 말씀이 맞는거 같아..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아름다울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지.병에 걸려서 죽는거라면 별루 아름답진 않겠지만. 한사람을 살리기 위해 죽는건. 아름답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

11.04
영화나 드라마외에는 쬐끔도 안아름답죠..

11.04
신의 영역이니. 뭐 인간은 그 죽음이란 것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두려워 하는거겠죠. 어떨찌는 앞에서 말했듯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죽어봐야 알겠죠? ^^

11.04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겠지요.. 내가 죽으면 뭐가 남는데... 절실히 죽음과 싸우는 사람들도 많은데 죽음을 너무 미화하는 사람들의 태도에는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죽음을 무슨 도피처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11.05
죽는다는 것은 살아있었다는 말을 전제로 하지. 삶의 끝엔 항상 죽음이 있단다. 즉 죽음이란 미완성인 삶의 종지부를 찍는 귀결이라 할 수 있지. 치열했던 삶을 지내온 사람의 약속된 휴식. 유키가 생각하는 죽음은, 죽는 그 순간의 안타까운 면만 보는 것 같구나. 다시 말하지만 죽는다는 것은 살았었다는 전제를 지니고 있지. 천상병시인의 '귀천' 추천하고싶네.

11.10
죽음이란 그 사람의 생에서 극도의 공포와..힘듦속에서..마지막으로 내려지는 축복같은것일수도 있겠죠.여기서 말씀드리는것은..자살이라는거입니다..

11.11
맞아요. 저는 지금 자살등이 미화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예요^^찬사나사님 감사해요.
생문
11.23
죽음 자채는 아름다울 수가 없는 것이겠지요. 또한 당신의 생각이 보수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생을 버리는건 저도 결코 동경이나 미화되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사후세계를 확실하니 아는사람 있는가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또한 신의 존재를 완전하게 누구 증명해 보일 수 있습니까. 저자신 생각하기는
생문
11.23
죽음을 아름답게 표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살은 바보짖이요 .어리석은 행동이라 생각하며 단지 모든 희망이없는 안락사는 저는 찬성이지만 한번 깊이 생각해 볼만한 문재라 생각합니다.저자신 병원에서 포기보다 생을 초월해 본적이 있었지요.비운마음이 재생의 길을 주었건만 ...

11.24
죽음이 아름답다는것=자살을 한다 라는 식의 이상한 사고전개가 되는 분들이 계시네요. 사실 삶 만큼이나 죽음도 아름다운 것인데. 아름답다라는 것이 무조건 동경의 대상이 되는건 아닐테고요.

11.24
저는 요즘 죽음을 미화하여 학생들이 유행처럼 자살사이트를 만드는등을 비평하는 것입니다. 그런것이 과연 아름다운지 의문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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