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젠가 문,사에서 죽은시인 님께서 쓰신 말을 읽었습니다.
"모두 서태지 따라한 것 뿐이던데 뭐.."
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 더랬죠
그리고 제가 언젠가 말한 적이 있죠
'사람을 무시할 자격은 그 누구에게도 주어진 바 없다' 고
다시 한번 묻고 싶은데요 정말 당신이 댄스 가수라 말 하는 그 사람을 무시 한적 없습니까?
H.O.T.라는 이름 아래 그는 유난한 유명세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언론과 또 그를 사랑한다 말하는 사람들에 의해
그는 과대 평가 되고 있죠
그의 최근 노래가 나올때면 그의 팬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합니다
'락의 지존 문희준' 이라고
솔직히 웃기지도 않는 말이죠,
이제 걸음마를 하는 사람한테 락의 지존이라 칭하는건 너무도 허무 맹랑한 말이니까
자신이 락의 지존이라 불리는데 기분은 좋겠지만..
하지만 결코 그는 자신이 락의 지존이라 말한적 없고,
그렇게 불러 달라 말한적 또한 없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를 과대 평가 하고 한없이 치켜주는 언론과 일명 무조건 적인 사랑의 그의 팬을 욕하되
절대 지금의 상황을 원한 바 없는 그를 욕하진 말라는 겁니다.
또 정말 이해해 주길 바라고
하고 싶은 말은 단 한가지입니다.
세상사 겪어 보지 않은일 없는 어른도 사람이지만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도 사람이라고
그가 항상 달고 다니는 그 말은 사실이라고,
이곳이 토론방이니 만큼 제 생각을 편히 얘기 하니까
어딘가에 있을 그의 팬이라는 사람들은 발끈하지 말아주시고..
참고로 저도 자칭 그의 팬이니까
하지만 냉정해 지는게 그를 위한 거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