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정말 작가가 만든것은 맞냐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웃기는 영어남용, 맞지도 않는 맞춤법, 상소리...
점점 이렇게 되어서 되는것인가 생각하며
여러 의견을 나누고싶네요.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05.13
저도 가끔 그런 자막과 대사.. 많이 보죠.
작가 정도가 되었으면 맞춤법이나 쓸데 없는 외국어 같은 것은
자제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래야 국문학을 제대로 배워 제대로 사용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회인이 되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 전에 스스로에게 당당해 져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과 올바른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럴까요?
05.13
난 상당히 재밌던데.
일본에서 배껴온점만 빼면 재밌게 보고 있어.
그럼 다큐멘터리나 그런것의 자막도 다 없애야 겠네-_-
쇼프로그램의 자막도 출연자들이 말하는걸 담은 거니까.
[때론 PD의 생각이나 작가의 생각이 나오기도 하지만.]
05.14
오락프로같은건 굳이 자막이 필요없는듯 싶은데.. 요즘 보면 너무 도가 지나친것 같아.
맞춤법을 떠나서 정신산만하고 청각장애인들의 경우 그런 자막만으로 내용을 알수 없을테니까.
음.. 시사프로나 교양프로 같은 경우엔 자막이 너무 빨리지나가.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들이 읽기엔 글씨도 작은데다 빨리 지나가니 반정도 읽으면 많이 읽게되더라구. 어쩔땐 나도 읽기 벅찰정도라니까
어쨌든 자막이 많은 도움을 주는건 확실하니까 너무 지나치지 않았으면 좋겠네 ^^
05.14
으음. 필요없는 자막이 많죠.
중요한 건 그렇다치고 오락프로는 그냥 말 줄였으면 -_-;
쓸데없이 자막을 삽입하는게 나쁘다고 봅니다요 -_-;
05.15
쓸데없이 남용되고 있는 자막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저는 맞춤법에 맞지 않게 사용되는 자막과 잘못된 언어사용이 되고 있는 자막을 제외한다면.. 그런 방송의 많은 자막들이 듣지 못하는 많은 청각장애인들도 일반인들처럼 함께 소리를 듣지 못해도 오락문화를 공유할수 있지 않을까요? 비록 청각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해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풍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것을 감안해서 더 많은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는 자랑스러운 이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05.16
오락 프로그램 자막은 불필요한건 웬만하면 삭제했으면 좋겠던데...-_-;
뭐...잠깐잠깐 지나가는 말이라서 알아듣기 힘든 멘트라던가 그런거...
아니면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힘든 내용...그런거에만 나오더라도 별 문제 없을거 같아.
05.19
흠.... 어차피 교육프로그램도 아니고 단순한 재미를 위한 쇼프로이기에...
어차피 동의어 유머도 유행하는 마당에 단순히 재미로 받아들이면 안될까요...
05.19
단순히 재미는 좋지만 너무 난무하는것을 저는 말하고있는것이랍니다..
우리가 이렇게 지나치면 우리는 고칠것이 없어지지 않겠습니까?
또.. 장애인을위한 자막나오는 기계가 따로있는것을 생가할때 외려 그 조잡한 자막이
진자 봐야하는 자막을 가려버리는 것은 알고계시고서 하는말씀인가요..
05.20
장애인을 위한 자막 나오는 기계가 모든 청각장애인의 집에 다 따로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불필요한 자막이 아니라면(외설, 남용되는 언어들) 되도록 많은 오락 문화를 그런 그들이 다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것들이 좋지 않지만 제 의견은 그런 것들을 조금씩 줄이고 다듬어져 가면서 좋은 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현실에서 문제점만을 뜯어 고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인 해결 방안은 더 나아가서 바라보고 긍정적인 미래를 생각하면서 그 쪽으로 현실의 방향을 돌리는 것이 아닐까요? 무조건 고치기 보다 조금씩 "좋게" 바꾸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버릴 것은 아무것도 없거든요...
전 재밌다고 생각하는데요(난 왜 자꾸 이런식으로 말하지? 죄송해요) 암튼..
이건 제 생각이고요.. 이런건 보는 시청자들을 재밌게 하려고 쓴거 아닐까요?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해서 나오는것도 그렇고요.. 이건 별로 큰 문제는
아닌것 같지만 .. 그래도 방송사에서도 약간 줄이는것도 괜찮겠네요^^
05.22
다시말하지만 저는 난무하는것을 나브다고하는것이지 자막자체를 나쁘다고하는게 아닙니다...
게다가.. 모든지 낙관적으로볼때에 우리가 얻을 좋지 못한것들을 생각해가며
때로는 과감한 처사도 필요하는다는 견해입니다.
물론 저역시 갑작스럽고 빠른 변화가 아닌 천천한 변화와 비평의식의 각성을 원하는것이지
구태여서 뒤엎겠다는 의견은 아니예요...
오히려 장애인을 위하는 것이라면 수화부문을 프로그램마다 붙히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고 인도적인것이라고 봅니다.
05.27
방송사들.. 쓸때없는 장면에 지저분하게 자막을 넣을바에, 차라리 교양프로나 다큐멘터리, 논쟁프로그램에 이해가 잘 되지 않거나 빠르게 넘어가는 장면에 많이, 섬세하게 넣을것이지..
나뭇잎소녀님 말처럼 이것이 큰 문제가 아니라면, 우리나라는 취미활동이든, 비판적인 방법이든.. 수준 낮은 나라로 점 찍히겠네요-_-
언론이나 방송사에서도 문제점이 많은데, 국민들은 오죽 하겠습니다. 이런 점은 어서 빨리 바뀌고 우리가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깰 좋은 처사와 생각이 필요한 때이네요.
바뀌어야죠..! 고칠건 빨리 고치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