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외계어...
여러 메신져, 홈페이지, 동호회 모임, 광고, 닉네임........
심지어는 채팅 할때도 쓰인다는..
한글+한자+숫자+영어+특수문자=외계어..
대체 저렇게 어려운 짬뽕 -_- 적인 글은 왜 쓰는지 모르겠다.
손만아프고 알아보기도 무지하게 힘든데..
[뭐 오랜 인터넷 사용자는 알아보기는 한다만..]
외계어 쓰는 사람들은 다들 외계인인가 -_-;;
아무리 말려도....
"내가 쓰던말던 너가 무슨 상관인데 ??"
라고 반박하는 외계인들-_-
한숨만 나올 뿐이지 ``....
그래도 인터넷 상의 표정인 이모티콘은 봐줄만한데.....
참나. 이해가 안되서리..
단순한 멋과 귀엽게 보일려고 쓰는거 같은데..
하나도 안 멋있고, 하나도 안 귀엽고. 눈만 아프고
알아보기 힘들정도여서. 대화도 제대로 안되는데...<채팅>
도대체...훈민정음이 왜 있는건데.
세계에서 제일 과학적인 문자가 우리 한글인데.......
이러다 정말 우리 나라 망하는거 아녀..?
외계어를 몰아내는 안티 사이트 까지 생겼지만.
아직까진 뚜렷한 대처 방법이 없는거 같다...
어떻게야 외계어를 안보고 예전처럼 표준어를 준수 하며
살수 있을까 ....;;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댓글 달아주세요 ..










외계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도 한글의 대단함이죠. 외국어로 그런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가능해도 힘들걸요. 한글처럼은 안될거고. 그리고 그들은 그게 멋이라고 생각하고 쓰는 겁니다. 청바지를 찢어입고 다니던 세대들을 보고 어른들은 뭐라고 했을까요? 아마 지금 님이 하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봤을겁니다. 그런말들도 일종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말한다고 제가 그런 통신언어를 쓰는 것을 모두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어 파괴와 상실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의 그런말을 쓰는 것은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맞춤법 틀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죠. 수능에도 그런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구요. 한글을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이제부터는.
뭐라고 써 놓고도 잘 모르겠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