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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요즈음 들어 부쩍 늘어난 외계어들..

     날짜 : 2003년 02월 27일 (목) 6:02:39 오후     조회 : 3273      
어딜가나 외계어...
여러 메신져, 홈페이지, 동호회 모임, 광고, 닉네임........
심지어는 채팅 할때도 쓰인다는..
한글+한자+숫자+영어+특수문자=외계어..
대체 저렇게 어려운 짬뽕 -_- 적인 글은 왜 쓰는지 모르겠다.
손만아프고 알아보기도 무지하게 힘든데..
[뭐 오랜 인터넷 사용자는 알아보기는 한다만..]

외계어 쓰는 사람들은 다들 외계인인가 -_-;;

아무리 말려도....

"내가 쓰던말던 너가 무슨 상관인데 ??"
라고 반박하는 외계인들-_-

한숨만 나올 뿐이지 ``....
그래도 인터넷 상의 표정인 이모티콘은 봐줄만한데.....

참나. 이해가 안되서리..
단순한 멋과 귀엽게 보일려고 쓰는거 같은데..
하나도 안 멋있고, 하나도 안 귀엽고. 눈만 아프고
알아보기 힘들정도여서. 대화도 제대로 안되는데...<채팅>


도대체...훈민정음이 왜 있는건데.
세계에서 제일 과학적인 문자가 우리 한글인데.......
이러다 정말 우리 나라 망하는거 아녀..?

외계어를 몰아내는 안티 사이트 까지 생겼지만.
아직까진 뚜렷한 대처 방법이 없는거 같다...
어떻게야 외계어를 안보고 예전처럼 표준어를 준수 하며
살수 있을까 ....;;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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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외계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도 한글의 대단함이죠. 외국어로 그런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가능해도 힘들걸요. 한글처럼은 안될거고. 그리고 그들은 그게 멋이라고 생각하고 쓰는 겁니다. 청바지를 찢어입고 다니던 세대들을 보고 어른들은 뭐라고 했을까요? 아마 지금 님이 하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봤을겁니다. 그런말들도 일종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말한다고 제가 그런 통신언어를 쓰는 것을 모두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어 파괴와 상실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의 그런말을 쓰는 것은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맞춤법 틀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죠. 수능에도 그런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구요. 한글을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이제부터는. 뭐라고 써 놓고도 잘 모르겠군요. ^^;;

02.27
언어 파괴는 싫은데.. ``; 훈민정음이 왜 있습니까 ?..... 흠.. 개성이라..... 듣고보니 일리가 있는 말씀이네요..

02.27
하지만... 개성치곤 그 선을 훨씬 넘은거 같습니다... 한글이기에 외계어가 있구.. 언어에대한 관심이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상시리한 문자들로 한글도 아니고 한자도 아닌 알아보기 힘들정도로의 문자(외계어)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외계어 안티 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여러 글을 보았지만. 역시 외계어는 없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구요.. <안티 사이트라서 당연한건가.. ?;;> 약 1~2년 전엔 통신언어는.. '안녕하세염, 방가워염, 허거걱' 등이 었는데 요즈음은 너무 남발 하는거 같군요.. 예를들어서....... 'ㅎㅏㅇㅣ' 에서 부터 'ㄴL는 오H살77ㅏ'-_-;; 등등 한글을 완전 우습게 보고 멋진줄 아는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나는 왜살까 = ㄴL는 오H살77ㅏ.. 비교를 해보십시오. 역시 왼쪽 우리 한글이 더 보기 좋구 한눈에 알아봅니다.. 하지만 오른쪽 외계어는, 한참을 봐야 알아보고 언어 파괴의 심각성을 한번에 일깨워 줍니다. <물론 저것보다 더욱더 혐오스러운 외계어들이 깔리고 깔렸습니다만..> 기초적인 통신언어를 뛰어 넘어 인터넷 상에서도 심각한 외계어를 일상생활에서도 쓴다면. 이것도 중독이라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확실한 인터넷 통신언어와. 한글에 대한 차이점을 가르치고 교육해야 겠군요.

03.03
으음..ㅡㅁㅡ; 외계어.. 문사는 참 외계어를 싫어하는데. 외계어는 국어의 역사를 새로쓴다라고..외계인들이 지껄이지만.. 두고보십시오 한족이 거란에게 침략당했지만.. 우수한 역사로 결국 다시 그들의 머릿속을 함락시켰듯이 깔끔한 우리글은 필시이길것이라믿어의심치않습니다.

03.03
그렇네요. 통신어가 문제가 되었던 것이 불과 얼마전인데... 이젠 통신어는 양반이고 어느센가 나타난 외계어. 에유.. 힘들어요^^;

03.09
요즘도 그렇듯 외국어(영어 일어등)을 쓰면 더 유식해 보인다 라고 느끼듯이 그렇게 통신상에 사용함으로써 멋져보인다, 귀엽게 보인다 고 느낀다 합니다 그러니 이건 분명 사용하느냐 마느냐에 문제를 넘어섰다고 볼 수 있죠 벌써 생각이 다르게 박혀있으니.... 문젭니다 벌써 언론도 탔고... 법적으로 규제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까지 듭니다

03.20
우리 말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외국어를 배운다는 어이없는 패러독스가 지금 우리의 정신 세계를 파괴하는 듯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될때까지 지켜보기만 한 나 자신 조차도 공범이 아닐까요? 통신 상에서 몰라서 통신 언어를 쓰는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 들에게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 방침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배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까지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할 수 있는 자세를 갖는 것 또한 어려운 숙제 인 것 같네요...

04.06
초창기의 외계어는 나름대로 재미있는 문자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거의 암호 해독의 수준이 되어서야 이해할 수 있는 문자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바른 우리 말을 쓰면서 재미로 외계어를 첨가하는 것까지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는 단지 우리 말 조차 제대로 떼지 못한 어린 학생들이 외계어를 국어처럼 배우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친구끼리 주고 받는 쪽지라면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게시판에는 바른 우리 말을 써야하지 않을까요. 그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04.18
일상생활의 일부분인 글을 해독까지 하면서 읽는다는것은 좀 말이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외계어.... 정말 사라져야합니다

04.26
외계어 역시 나름의 멋이 있지만, 그 이상의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나이가 드신 분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건.. 당연한 얘기고.. 아무리 진지한 내용을 담으려해도, 외계어로 씌어져있다면.. 아무래도 가볍게만 보이더라구요. 통신을 할 때 가끔씩 재미삼아 쓰는 건 몰라도 일상생활에서까지(심지어는 일상대화에서도 통신언어를 사용하더군요) 외계어나 통신어를 사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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