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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안락사에 관한 토론

     날짜 : 2003년 08월 30일 (토) 7:38:58 오후     조회 : 4682      
동양권에서는 쉽게 잡히지 않는 안락사.
우리나라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안락사를 시행한 의사가 없다.

그러나 안락사는 자살과는 또 다르다.

미국의 어느 한 주<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는 분은 리플을>
와 몇개 국가에서 허용된 안락사의 규정은

"말기 환자이고 본인의 의사가 있으며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허락을 받아야 한다"

대강 하자면 이런 식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여러분은
"뇌사자의 장기이식은 안락사가 아닌가"하는 문제를 제기할 수있다.
뇌사자는 뇌간이라고 하는 중심 내장의 호흡중지로 인해 죽을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 뇌사상태는 식물인간과는 또 달라
식물인간은 대뇌피질의 약간의 손상으로 의식이 있는상태에 비해,

뇌사상태는 의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뇌사상태는 평소 본인의 의사와 보호자의 동의 하에 장기기증이 이루어진다.

뇌사상태는 그러나 완전히 죽음으로 보장된것이 아니니 만큼 자세한 언급은 자제하겠다.

안락사의 역사는 나치에서 시작된다
나치는 아리아인 우월주의에 입건 타민족뿐만이 아니라 자국민
<장애인이나 정신질환자가 여기 해당>을 처치함으로 시작,

미국의 잭 케보키언박사의 자살인도, 그러니까 현재의 안락사에 가까운
것을 함으로써 미국의 여론에서 안락사에 관한 반향을 불러왔으나 패소했고,

카렌사건이라해서 식물인간이 카렌이 죽은것은 인권존중이라는 이름하에
법의 보장을 바다 지금가지도 합법이냐 불법이냐를 토론하게 된것이다.

그러나 동양은 지극히 딱닥한 제스추어를 취한다
왜냐하면 유교는 내세가 없는 삶에 현실적인 제시를 한 교리아닌 교리로써
동양을 지배해왔고, 확실히 모범케이스라는 것이 없어, 전전긍긍하는것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안락사라는 것이 바람직한가?
이것은 보호자의 입장이 아니라 자신에게 던져야 하는 질문이다.
자신이 고통스럽고, 의사역시 그런 환자에게 무조건 마약성 진정제를
놓을 수도 없다. 말기라고 할때의 좌절감이나, 소외감, 금전적 피해를 고려할때에
당신은 어떤것을 택할것인가?

이건은 먼 이야기가 아니다. 악성종양은 사망원인의 큰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말기가 되어 현재의학으로 타개가 '어려운'
<여기서의 어려움은 포기라는 말은 아니다.>상태에 이르러서
자신이 어떤것을 택할 것인지 토론해보도록 하자.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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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어디에선가 이런 말을 들은것 같네요. "인간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신을 파멸시킬 권리가 있다." 분명 인간은 자신의 목숨을 포기할 권리가 있습니다. 자살을 기도하다가 실패했다고 해서 그 사람을 범죄자 취급하지는 않죠. 안락사가 비록 남의 손을 빌린 것이기는 하지만 자살의 일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가급적이면 안락사를 피하고 싶습니다. 살아갈 가능성만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인간으로써의 존엄성을 포기해야 할 단계까지 육신이 망가진다면 안락사를 바랄것 같습니다.
치온
08.31
인간이라면 누구나 고통을 싫어하고 편안하게 죽기를 원합니다.불치의 병에 걸린 사람은 더더욱 그럴 것이고 마지막 소망이 될 것이고 대부분의 안락사는 본인과 가족의 동의에 의해 수행된다고 합니다. 주위의 사람들이나 사회가 그것을 반대할 수는 있으나 그 의사반영이 결정적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한사람의 고통에 대해 당사자가 아닌 상태에서 무작정 고통을 이겨내라고 누구도 강요할 수 없고 그것은 오히려 인간의 권리와 존엄성을 무시하는 일입니다.

08.31
님들 의견에 동의합니다.안락사...아주 엄격한 규정을 정해 놓는다면 반대 하지 않습니다. 안락사...고통없이 죽을 수만 있다면 죽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서요(저도 가끔씩 이런 생각을 가질때가 많아서^^;)위의 님들이 말씀한 경우일때는 안락사를 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08.31
저도 죽음때에는 조금더 선택적이고 싶어요^ㅡ^; 말기이라면 서로서로 힘든때이고... 고통스럽게 죽기보다는 조금더 품위있고 편한 얼굴로 자신이 죽을때를 알고 떠나는것이 조금 더 인생의 끝까지 내가 참여한 기분이 들것같아요.
날고싶어…
08.18
태어나고 싶다고 태어날수 있는게 아니듯이.. 죽음도 우리에겐 선택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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