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권에서는 쉽게 잡히지 않는 안락사.
우리나라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안락사를 시행한 의사가 없다.
그러나 안락사는 자살과는 또 다르다.
미국의 어느 한 주<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는 분은 리플을>
와 몇개 국가에서 허용된 안락사의 규정은
"말기 환자이고 본인의 의사가 있으며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허락을 받아야 한다"
대강 하자면 이런 식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여러분은
"뇌사자의 장기이식은 안락사가 아닌가"하는 문제를 제기할 수있다.
뇌사자는 뇌간이라고 하는 중심 내장의 호흡중지로 인해 죽을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 뇌사상태는 식물인간과는 또 달라
식물인간은 대뇌피질의 약간의 손상으로 의식이 있는상태에 비해,
뇌사상태는 의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뇌사상태는 평소 본인의 의사와 보호자의 동의 하에 장기기증이 이루어진다.
뇌사상태는 그러나 완전히 죽음으로 보장된것이 아니니 만큼 자세한 언급은 자제하겠다.
안락사의 역사는 나치에서 시작된다
나치는 아리아인 우월주의에 입건 타민족뿐만이 아니라 자국민
<장애인이나 정신질환자가 여기 해당>을 처치함으로 시작,
미국의 잭 케보키언박사의 자살인도, 그러니까 현재의 안락사에 가까운
것을 함으로써 미국의 여론에서 안락사에 관한 반향을 불러왔으나 패소했고,
카렌사건이라해서 식물인간이 카렌이 죽은것은 인권존중이라는 이름하에
법의 보장을 바다 지금가지도 합법이냐 불법이냐를 토론하게 된것이다.
그러나 동양은 지극히 딱닥한 제스추어를 취한다
왜냐하면 유교는 내세가 없는 삶에 현실적인 제시를 한 교리아닌 교리로써
동양을 지배해왔고, 확실히 모범케이스라는 것이 없어, 전전긍긍하는것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안락사라는 것이 바람직한가?
이것은 보호자의 입장이 아니라 자신에게 던져야 하는 질문이다.
자신이 고통스럽고, 의사역시 그런 환자에게 무조건 마약성 진정제를
놓을 수도 없다. 말기라고 할때의 좌절감이나, 소외감, 금전적 피해를 고려할때에
당신은 어떤것을 택할것인가?
이건은 먼 이야기가 아니다. 악성종양은 사망원인의 큰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말기가 되어 현재의학으로 타개가 '어려운'
<여기서의 어려움은 포기라는 말은 아니다.>상태에 이르러서
자신이 어떤것을 택할 것인지 토론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