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대북사업의 중심으로 자리잡아왔고
어느정도 우리와 북한의 교류와 서로의 이해를 돕는 매개체이기도 했지요.
현대는 한때 세계자본 100위안에도 들던 대표적인 대기업입니다.
헌데 근래에 경제의 어려움과 대북사업의 마이너스,
한나라당의 특검수사 의뢰 등에 따른 경영난을 겪는 차에
회장이 자살을 하는 일이 생겼지요.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우리가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감정의 기복이
그렇게 다를 수 있느냐입니다.
더구나 지금은 화장실에서 채 나오기도 전입니다.
통일도 하지못했고<더군다나 핵무기 파장까지 껴있지요.>
경제는 어렵고<현대는 어쨌거나 나라경제의 기둥이었습니다.>
정경유착의 폐해<정치인들이 그렇게 얼굴잘바꾸는지는 몰랐군요
<br/>그러나 그 얼굴 잘바꾸는 의원은 겨우 남짓해야 2~300입니다. >
는 한 유능하고 젊어 가능성이 많은 CEO에게
극단의 조처를 선택하게 하였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대북사업을 거론하고
애정을 남기는 그의 어느 면에서
"죽을 죄"를 지었다고까지 몰리게 됬을가요?
아니, 그 이전에 우리는 그의죽음으로 느끼고 개선해야할점을 꼬집어봅시다.
p.s.이번 토론역시 수위높은 비방이나 반경어는 사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