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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억지웃음을 유발시키는 저질개그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날짜 : 2003년 07월 21일 (월) 10:31:46 오후     조회 : 3519      
안녕하세요?
사람들 입니다.

요즈음 TV에서 하는 개그 프로들 다 보시죠?
간혹보면 개그맨들과 개그우먼들이 웃기지도 않는 말과 행동으로 우리(시청자)들의 기분을 언짢게 만들고, 상당히 짜증나게 만들때가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생각에 맞추어야 하는 아이디어를 내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 알고있습니다. 말과 행동으로 사람을 즐겁게 해야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드는가를 시청자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않하는 것만 못한 행동(개그)을 여러차례 남용하며 억지웃음을 유발시키게 만드는 개그맨(개그우먼)들을 보면 답답할 때가 있는데요.

새롭게 개선되어야 하고, 시대를 따라가야 하는 우리의 개그문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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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사실 개그가 긍정적인 웃음만 가져준다면 역할은 다한것일텐데요. 개그맨들이 참신한 면이 좀 부족하고는 봅니다. 억지웃음이랄까요? 뭐, 행동 중심으로 웃기려고 하는 경향이 있죠. 참신하기만 하면 비판할 것은 못되나, 참신한 면이 떨어지는 듯 보입니다. 말이건 행동이건, 어쟀든 참신한 개그가 선보였으면 하네요..

07.22
저질 개그?? 할머니,할아버지,어머니,아버지,유,초,중,고생이 그 저질 개그를 보면서 배를 부여 잡고 웃으면서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있더군요.(일요일 우리 친척 모임때 광경임) 참고로 저는 하나도 안웃겼음. 대체 그 장면이 뭐가 그렇게 웃긴지 아직도 모르겠음. 다양한 연령층을 웃겼다는 점에서 저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물른 억지 웃음 유발은 인정합니다만, 그래도 예전에는 자연스레 웃음이 잘 나왔던거 같은데 지금은 왜그런지 개그맨이나 개그작가를 탓하기 보단 억지로라도 웃지 않으려는 우리자신들에게도 문제가 있지 않을런지요...

07.22
전 우리 한국의 개그문화를 보며 욕한적 없습니다. 여러 문제점들을 토대로 개그 각부분을 '저질개그'라 논한거 뿐이구요, 우리 한국의 참된 개그문화의 전부를 보며 '저질개그'라 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도 여러 네티즌들이 한국 개그문화를 보며 진지한 토론을 논하고 있는걸로 알구 있구요.. 요즈음 현대인들은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중에서도 웃는 시간도 몇 분 안될것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개그맨(개그우먼)이란 직업이 생겨나고 여태껏 발전해온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잘못되고 개선되어야 될 점이 한두군데가 아니라고 생각되기에 전 이런 토론주제를 올린거 뿐입니다..^^ 보는 우리 시청자들도 좀더 진지한 자세를 가지고 본다면 현재 개그계의 모든 사람들이 덜 힘들어 질수도 있겠네요.

07.23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서 온몸을 던져서 열연하는거 보면 어떨땐 안쓰럽다는 생각까지 들때가 있답니다. 그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꼭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쉽기도 하고.. 전 솔직히 개그맨이나 개그 프로엔 그다지 큰 관심이 없어서 더이상 언급은 은 못하겠지만 개그맨들도 이런 현상황을 누구보다도 더 잘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2-3주 정도 해보고 그다지 큰 호응을 얻지 못하면 바로 막을 내리는거 보면 모니터링도 꼼꼼히 하는걸로 보이던데요. 그들은 비록 앞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로 승부수를 띄울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것들이 아마 시청자들에게 지금보다 휠씬 더 비판적인 시각으로 비춰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선 망말이지만 이것,저것 다 수렴해서 별지랄을 다해 봐야 하거든요. 제가 무조건 다 옹호하는것이 아니고요 적절한 비판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너무 그들의 숨통을 조이지 말자는 겁니다. 그들의 억지웃음 유발을 비판하면서 우리들은 억지로 그들에게 어떤 강요를 하고 있는건 아닐런지요. 우리가 그러지 않아도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스스로 힘겨운 노력을 할거니까요..우리들은 그들의 개그가 재미가 없어면 안보면 그만이고요 그렇게 되면 그들은 또 등돌린 시청자들을 다시 끌어드리기 위해서 그들 스스로 어떤 변화를 묘색하겠죠..자기네들 직업이니까 살아남고 싶어면 자기네들이 알아서들 하겠지요^^
푸른향기
07.29
저질 개그와 자극적인 개그가 없으면 님들이 그 프로그램을 보기나 할까 ?

07.29
예, 전 안 볼것 같은데요.

07.29
음.. 글쎄요. 현대의 사람들의 문제점이죠. 웃음을 잃어간다는 것. 그래서 하루 종일 한없이, 정말 기쁘게 웃어보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죠.

07.30
가끔씩 가수나 탈렌트들이 나와서 개그할때 보면 오히려 더 재밌고 웃음이 나올때가 많았던거 보면 어떤일이든 취미 삼아 할때와 그 취미가 어느날 직업이 되어 버렸을때 받아드려지는게 많이 다른것 같아요. 그냥 단순히 즐길때 오히려 더창의적이고 발전적인거 같은데 그게 생계수단이 되었을땐 제일 먼저 엄습해오는게 바로 부담감이잖아요. 어떤 일이든 먼저 부담감을 가지게 되면 제대로 되는게 없는 것 같아요. 너무 부담스런 연기...보는 사람도 부담 스럽고... 개그맨들이나 제작진들은 차라리 한동안 시청율은 의식하지 말고 자유롭게 자기들이 보여주고 싶은 것을 맘껏 보여줄 수 있는 방송 문화가 형성된다면 잃어버렸던 웃음이 자연스레 우리 입가에 다시 찾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러움 그게 최고!! 뭐든 억지로 되는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요.

08.08
요즘 개그프로를 보면 모두 신선함이 떨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요즘 저는 아예 개그 프로를 보면 꺼버리고 있거든요. 어른들의 상상력을 보고 있어서 그러는걸까, 역시 어른들의 생각에는 한정이 되어있구나, 그런생각도 들그요, 차나리 아이들이 나와서 순수한 마음을 보여주는게 훨 났다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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