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는 예전에 작은 쳇창이 있었어요.
많은 회원들이 그때까지만해도
문사의 활력원이나 해소거리가 있다면
단연 작은 쳇창이라고 대다수가 생각했죠<저는 그렇게 느꼈답니다.>
작은 쳇창이 좋기만 한건 아녔어요.
솔직히 말하면 그것이 사움의 근원이기도했고
소위 당파싸움..ㅡㅁㅡ; 비슷한 것도 있었죠.
한마디로 끼리끼리 뭉쳐서
문학파, 훈구파, 신진파, 숙제파...
그런식으로 해서 소외층을 생성하기도 했던
모호한 것이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그것이 사라지고 나서
저는 오히려 별난것을 보았답니다.
글이 창작은 줄었지만
조회수나 댓글은 예전의 이상이 되었어요.
어러분의 쳇창에 관한 생각을 듣고싶어요.
^ㅡ^언제인가는 돌아올 쳇창을 곱게써서
단점을 보완하며 커가는 문사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린글이니만큼
악의가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