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저는 몸이 안좋아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지요.
그때 한창이나 몸짱열기와 함께 웰빙으로 들떠있던 때였습니다.
역시 사람이 병원에서 밥 잘먹고 약 잘먹고 주사 잘맞는것 외에는 할것이 마땅히 없더군요. 저는 그래서 음악들으며 책을 읽으며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저의 미래에 대해서도 말이지요.
그때 불연듯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살 수만은 없다. 나도 이젠 웰빙을 하자.'
그 이후로 저는 웰빙을 시작했습니다.
웰빙 뭐 별거 있습니까.
저는 그냥 버스타고 다닐 전철역까지를 걷기 시작했고.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 탈것을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또 스트레칭 책등을 사며 관리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제외한 군것질은 최대한 줄였지요.
저의 웰빙은 이렇게 소소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구요. 하지만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도 아침에 쾌변을 보는등 몸이 좋아진다고 느껴지더군요.
아로마향, 호밀빵, 과일샐러드가 브루주아의 웰빙이라면.
위의 저의 경험들은 소시민의 웰빙인게지요.
웰빙 자기가 잘만 계획하면 돈이 더욱 절약되는 것입니다. 버스비 아끼고. 술값, 외식비 아끼고 심지어는 국가적인 에너지 절약까지.
돈많은 분들 돈 많이 쳐바르면서 웰빙 하라고 하십시오. 저는 소소하게 웰빙 하겠습니다. 돈많은 분들이 돈드는 웰빙해야 그쪽 업계 종사자 분들이 월급이라도 탈것 아닙니까. 후후.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면 그게 웰빙입니다. 몸이 평안해지면 마음이 저절로 평안해 지더군요. 모두 자신만의 웰빙을 시작해봅시다. 리액숀 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