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 문제가 다시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있었던 테러사건으로 찬반이 다시 뜨거워 지고 있는데요,
양면성을 가진 파병의 두가지 요인 중
어느 것을 우선시 해야 하는가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韓.美 동맹의 강화와 함께 정치,경제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이라크 파병과
어떤 면에서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평화주의가
서로 맞물리고 있는 양상인데요,
최근에 화두가 되면서 다양한 측면의 절충안도 고안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난 이번 한국인 피살 사건으로 확실하게 굳어졌어. 추가 파병은 절대 반대!!
한국이 이라크에 추가로 파병할 경우, 파병된 한국군뿐 아니라 한국사회 자체도 무장공격이나 테러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미국과의 관계 돈독,경제회복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런것을 우리나라및 해외거주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이루어 진다면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함.
그나마 한가지 절충안이 있다면 어떤 기자의 말처럼 "추가 파병원칙은 살려두되 파병성격 논의시기는 국민투표를 통해 이라크 임시정부와 국회가 출범한 이후여야 한다”에 동감함.
**정말로 영화로만 보아 왔던 장면이었지...이라크 게릴라들이 죽은 스웨덴군인의 머리를 밟고서 환호하는 장면은 정말로 충격적이었음. 만약 무참하기까지한 그 발에 밟힌 사람이 한국인이었다면 더 큰 상처를 받았을거고 만약 그가 나의 가까운 가족이나,친척,친구였다면 아마,난 회복불능의 상처를 받았을 것 같아....너무 끔찍했어...솔직히 넘 무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