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06.05.04 18:46:31]
SBS는 4일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던 이 프로그램을 토요일 오전 시간에 재방송키로 전격 결정했다.
‘현대판 노예’는 한 집안에서 2대째 50년을 노예처럼 산 이흥규 할아버지의 기막힌 사연을 고발했다. 이 옹은 50년에 걸쳐 농사일은 물론 온갖 집안 잡일을 하면서도 돈 한푼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상습적으로 폭행까지 당하는 등 인간 이하의 처우를 받았다. 이 옹은 SOS팀의 도움으로 50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2일 ‘현대판 노예’가 방송되자 SBS 인터넷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인간성 말살'을 성토하는 분노의 목소리가 들끓었다.
허윤무 ‘긴급출동! SOS24’ 담당 PD는 “이번 ‘현대판 노예’편은 휴머니즘이 많이 강조되었던 터라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던 것 같다. 그래서 아침 시간대 재방송도 결정했다”며 “시청자의 많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후속편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SBS는 재방송에 앞서 인터넷 홈페이지에 ‘다시보기’를 무료로 서비스하기도 했다.
현재 학대 가해자 박덕규(가명) 벌금 200만원에 끝이라구 하더군요..
그리구 알면서도 무관해온 동네주민과 화성시 사회복지 공무원의 무책임함에.
실로 놀랍습니다..
사회복지 공무원의 정근으로 끝을내버렸고, 아직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박덕규(가명)씨의 부인의 말투 너무나 화가납니다..
서명운동으로 이흥규(피해자)할아버지를 도와줍시다..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14647&cateNo=241&boardNo=14647
ps 집회에 참석하실분은
★5월 6일 화성시청앞 4시 이흥규할아버지 촛불집회시위있습니다 http://cafe.daum.net/gohwasung
현대판 노예는.. 이번뿐이 아니더군요..2004년 , 2005년 2006년 1년에 1명씩 방송이 나오고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