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를 휴대하지 않은 두 경찰관이
폭행 용의자 이학만이 휘두른 칼에 맞아
숨을 거두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내부에서는 총기 사용에 대한 규제가
까다롭고, 범인 검거에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실탄 사용은 여론의 비난을 피할 수
없는 추세인지라 이런 불행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기의 오남용 문제는 분명 우리 사회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의 총기 휴대가 과연 법 질서를 바로 잡고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되는지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