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만 현대인의 사상, 현대인의 학문에 결부시켜 이야기할 따름이다. 명백하게 말해서 바로 현대인이 의뢰하고 있는 과학에 결부시켜 이야기하고있다. 하지만 내가 비록 현대과학에 결부하여 당신에게 이러한 이치를 알려주지만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나는 이 과학을 찬성하는 것이 아니다.
첫째, 이 과학은 전반 방대한 우주 중에서는 극히 작은 '소아과'이다. 하지만 사람에 대해 말한다면 그는 현대화적인 기계가 있는 것으로, 마치 고대에 비하여 얼마나 나은 것과 같다. 사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전번 한시기의 문명보다 무척 큰 차이가 있으며 더 정밀한 계기라도 전번 한시기의 문명에 비하면 조잡하기가 그지없다. 아울러 이 과학, 그것은 하나의 범위 속에 국한되어 발전하는데 그는 자신의 과학에 하나의 틀을 세웠다. 그럼 하나의 어떤 상태를 조성한 것인가? 그는 실증과학이외의 것을 감히 승인하지 않는데 이것이 가장 두려운 것이며 인류로 말한다 하여도 가장 두려운 것이다. 무엇 때문인가? 여러분 생각해 보라. 과학, 그것은 아주 천박하다. 과학자 자신의 말로 한다면 아직 발달하지 못하다. 지금의 사람들은 모두 그를 몹시 믿고 있으며 그를 절대적인 진리로 여기고 있다. 이런 인식은 현대사회의 많은 이론과 서양종교를 포함하여 천주교이던, 기독교이던 막론하고 당신들이 진정하게 믿는 것은 당신들의 주(主)인 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진정하게 믿는 것은 과학이다. 말하자면 당신들의 뼛속에서 당신들이 진정하게 믿는 것은 과학이다. 당신들의 종교는 다만 한가지 표면형식에 불과하며 사람의 문명적인 거동으로 될 뿐이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이 과학, 그것 역시 하나의 종교이다. 그는 하나의 몹시 완벽한 종교이다.
둘째, 여러분 알다시피 일반적인 종교, 그는 사람에게 어떻게 가서 하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과학, 그것도 역시 초등학부로부터 중등학부에 이르고 대학에 이른다. 종교 중에는 목사가 있다든가, 이 주교(主敎)가 있다든가, 또 기타의 성직자들이 있다.
하지만 이 과학 중에는 더욱 건전하여 그는 그의 교사가 있고 학사, 석사, 박사, 박사후, 또한 도사가 있으며 학위가 높을수록 과학의 교리(敎理)에 대하여 장악한 것이 더욱 많은데 교직인원의 명칭도 적지 않다. 이면에서 그것은 몹시 완벽하다.
일반적인 종교는 사람들을 가르쳐 정신적인 신앙으로부터 물질적인 변화에 도달하게끔 한다. 그러나 과학은 사람들더러 물질적인 인식으로부터 정신적인 의뢰와 수호를 이끄는데 도달하게끔 한다. 하지만 그것은 神이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三界 내의 외계인(外星人)이 인류를 조종하여 사람에게 전해준 것이다.
사람이 그것에 대한 신앙은 일체를 초과한다. 그러나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다. 이 과학은 바로 그가 천박하기 때문에 인류사회도덕의 부패를 초래하였는데 이것이 가장 두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과학은 미시적 물질존재의 구체형식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은 사람이 나쁜 짓을 하면 업력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있다. 흑색물질, 그것은 사람에게 재난을 가져오게 된다. 사람이 좋은 일을 할 적에 백색물질이 생기며 그것이 사람에게 행복을 갖다주는 것을 모르는가 하면 사람이 각층 공간 중에서 전생윤회하여 가져온 상태, 보응을 모르고있다. 심지어 그는 천국세계를 실증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당신이 이러한 것을 말하게 되면 과학을 신앙하는 사람은 당신이 미신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말하고 이러한 것들은 모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내가 믿는 것은 과학이라고 한다. 그럼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것이 그래 과학의 큰 몽둥이가 인류의 가장 관건적인 것 --- 도덕을 수호하는 것을 무정하게 타격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것은 몹시 두려운 것이다! 사람이 도덕규범이 있게 됨은 사람이 좋지 못한 일을 하면 천국으로 가지 못하고 또 지옥에 빠져서 보응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이 나쁜 짓을 하지 않도록 단속함으로써 인류의 도덕을 수호하는 것이다. 사람이 일단 이러한 것을 믿지 않고 神(그러나 神은 진실하게 존재하는 것)을 믿지 않으며 사람이 神을 믿지 않을 경우에 여러분 생각해 보라. 몹시 두려운 것이다! 사람은 어떤 나쁜 짓이나 모두 감히 하며 그는 누구도 보지 못한다고 여기어 나쁜 짓을 한다. 현대과학이 육성해낸 새로운 세대의 사람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살인, 방화하며 나쁜 짓을 한다. 사회상에는 무슨 마피아조직, 독물을 피우고 독물을 판매하며 매음하는 것이 나타났으며 무엇이든 모두 다 한다. 난잡한 것들이 제멋대로인지라 무엇을 하고싶으면 곧 무엇을 한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 사회가 두려운가 두렵지 않는가?! 이것이 바로 과학이 우리들에게 갖다준 최대의 재난이다. 왜냐하면 실증과학은 神의 존재를 실증하지 못하고 德(더)의 존재를 실증하지 못하며 인과보응(因果報應)을 모르기 때문이다. 당신이 이런 문제를 이야기할 때에 사람들은 과학이라는 이 큰 몽둥이를 휘둘러 당신을 칠 것이며 당신을 미신이라고 말할 것이다. 인류의 도덕은 갈수록 더욱 없어지고 사회는 누구도 수습하지 못할 경지에 이르게 됨으로써 사람 역시 가장 위험한 때에 이르게 되었다. 왜냐하면 神은 이런 인간과 짐승사이의 변이(變異)된 인류가 존재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에서 다만 여러분에게 이 이치를 이야기해줄 뿐이지 나는 인류의 학문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여러분들에게 알려주겠다. 과학을 미신하지 말라. 그는 능히 현유의 물질공간의 일정한 범위 내에서 인류사회로 하여금 일부 개선을 가져오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상응하여 가져온 재난은 도리어 무척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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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법회에서의 설법중에서 (이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