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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이들이 어린가?

티엘     날짜 : 2002년 01월 04일 (금) 5:44:57 오후     조회 : 3012      
((우선 지금 학교 일 때문에 상태가 몹시 않좋기 때문에 자칫 글이 감정적이나 비 논리적으로 나갈지도 모른다고 밝혀두죠. 더불어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쓸것임을...-_-))

아래 글들이 모두 나이와 관련되 있는 것 같군요.
나이라.
분명 연륜이라는 것은 중요하고 나이가 들어감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너무 나이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닌가요?
청소년들이 자제력이 없어서 어떤 규제를 두었다는 데에 있어 어른들은 얼마나 자제력이 있는지.
그런 식의 말은 단지 말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차라리 대입을 준비할 때기 때문에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서라거나 성장이 끝나지 않아서라는 말이 설득력이 있을 것 같은데.
어른들의 그 말뿐인 표리부동함에는 정말 불쾌합니다.
무엇을 지키라는 말 뿐, 그것을 지키는 어른은 많지 않습니다.
물론, 현재는 그런 사람이 적은 것 같지만, 제 어린 시절 제 주위엔 그랬습니다.
어쩜 제가 사는 곳이 별로 좋지 않은 곳이기 때문일지도 모르죠.

국회의원이 못되었다고 하였서 그런 자신들은 얼마나 행동력있게 살아가죠?
그들은 그저 자기보다 잘난 그들을 힐난 하는 것은 아닌가요.
적어도 자신이 지킬 수 있는 사소한 것은 지켜야죠.
국가라는 큰 틀의 운영자를 욕하면서 작은 사회-학교, 동네, 종교시설 등-의 운영자가 된 자들의 모습은 똑같지요.
물론, 섣불리 나서려 하는 것은 자신을 다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고 있습니다.
어릴적 무조건 옳게만, 옳은 일만 하려다가 피본적있는 저 자신이니까.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훗......지금, 학교 학생회라는 위치에서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변명을 하자면?
물론 변명거리는 많죠. 학교 학생회는 그저 이름 뿐 실권은 없으니까.
더군다나 나는 부장에 지나지 않으니까.

그럼, 다시 본 주제에 가갑게 가서.
왜 학생회에 실권을 주지 않죠?
미숙할 것이라고 하지만, 누구나 그렇지 않습니까?
그 어른들이 우러러 보는 선진국들도 시행착오나 견습과정은 얼마든지 있었는데.

제가 하고 싶었던 말 중 하나.
아이들을 어리다고 보면서 자기보다 능력이 없다하면서.
그들을 가르치고 키울 생각은 안하고,
적어도 가르침의 마당인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줘야하지 않나요?

어른들의 말씀대로 예전 70,80년대의 학생들보다 우리들이 자립심이 없고, 주어진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참여의식이 엄청나게 결여되어 있다는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점점 그들의 울타리 속에서만 놔두려고 하면 그들의 주체적인 능력은 점점 퇴보하겠죠.

원조교제를 한 아저씨들을 작살냈죠. 잔인하게.
그런데 왜 원조교제를 한 아주머니들은 공개하지 않죠?
원조교제를 한 여학생들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보호 받아야 하나요?
그들은 청소년이란 명분을 방패로 삼으며 법의 맹점을 통해 처벌을 피해갈 방법도 알고 있는데.

원조교제를 나쁘게 보는 기준이 어디에 있죠?
나이차가 많이 난다는 이유로 사랑을 반대하는 대중들은 돈을 매개로한 원조교제에서 잘못된 연관을 통해 나쁘다고 보겠죠.

왜,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 판단해서 행동하지 않죠?

3.1 운동은 범국민적인 교과서의 길고긴 수식처럼 훌륭한 것인가요?
와~~하고 한쪽에서 일어나니까 맘 속 억눌렸던 분노를 군중심리를 이용해 표출한 것은 아닌가요?

제가 얘기했었나요?
3.1운동은 후에 무력적인 폭력적 시위로 변했다고,
물론 그것은 주된 흐름은 아니겠지만 말이죠.

왜, 우리쪽에 유리하고 영관된 과거사만 얘기하죠?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이후의 간도참변과 자유시참변은 아는 사람이 없죠?
언제나 우리나라의 일은 우리나라의 잠재적 국민역량과 우수함 때문에죠?


...........
결국. 쓰다보니.
기분이 몹시 않좋은 저의 감정을 풀면서 글을 썼군요.
주제도 맞지 않고.
내일 모든 작업이 끝나고 나면 한결 나아지겠지만,,,,,,,

그래도.
제글. 같이 생각해 볼거리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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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주제가 정확히...제멋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어른들의 질타? 아님 표리부동한 교육제도? 그것도 아님 우리나라 역사속의 궁중심리? 헐...어렵군요 쩝...
친구
01.04
제가 생각하기에 티엘님의 말씀은 거의 궤변같군요... 죄송합니다 이런마해서 -_-;; 하여간 티엘님이 정말 모르셔서 그러시는건 아닌것같고 결국 사회제도나 인간이니까 모든걸 완벽하게하지못하고 곳곳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과 모순은 당연한것이 아닌가요.. 학생회라는거.. 학생회장이 적극적으로 뭔가를 추진하여 선생님에게 건의하면 충분히 되는것 많습니다. 회장의 권리
친구
01.04
를 잘이용하지 않는것뿐이지요. 그리고 원조교제.. 원조교제를 나쁘다고 보는기준을 정말 모르시는것인지 우선 묻고싶군요. 그건 아주아주 도덕적인 문제죠 물론 그 정도가 넘어서서 최근에 원조교제에 대한 법이 만들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리고 티엘님은 우리나라사람전부를 비판하고 있으신것같군요.. 물론 말실수이실거라 넘기겠습니다.. ^^ 군중심리가 없었다면 거
친구
01.04
짓말이겟지요 그러나 애국심도 없는자들이 단순한 군중심리에 의해서 맞아가며 죽어가며 일본과 맞서싸웟을까요 한국인들의 매서운눈초리로라도 그짓은 안할껍니다. 그리고 간도참변이나 자유시참변은 저만 보자면 별표몇개나 치고 중요하게 배웟습니다만... 그부분은 특별히 파고들기도햇고.. 3.1운동의 폭력시위는 정당방위에서 조금발전된형태라고 얘기하면 되지않을까생각합니당.
친구
01.04
그리고 언제나 우리나라의 일은 그부분은 단순히 비관으로 드립니다만.. ^^ 그냥 제 생각 몇자 남겨봅니다. 행복하시길......
티엘
01.06
모두들...말했잖아. 푸념이었다구.....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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