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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날짜 : 2003년 08월 18일 (월) 10:53:38 오전     조회 : 1243      
알이 되고 싶다.
그냥 생긴 대로 구르다가

어느 가난한 들녘에서
몸을 데우다
언젠가는 새가 되는
알이 되고 싶다.

침묵의 두꺼운 껍질을 깨고
아무 곳에나 쏘다니는
말씀이 되고 싶다.

먼 훗날, 아픔으로
다시 뭉친다 해도
푸른 하늘을 겁 없이 내달리는
건방진 바람이 되고 싶다.





    평범한 것이 아름답고,쉬운 것이 옳다는 말을 나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는 쉬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삶 속의 이야기가 드러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한 마리의 벌이 창가에 날아들어오고,풀내음이 진동하는 햇살 가운데 시를 쓰는 시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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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님의 시는 이젠 안정감이 많이 드네요..잘읽었어요.^^

08.18
아 그래요^^감사합니다~앞으로 매일 하루에 1개 이상의 시를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제 저의 하루의 거의 모든 시간이 시작 작업에 들어갈 듯 하네요~ 개강하기 전까지 글만 쓰려고 합니다^^

08.18
많이 배우시고 문.사의 어린 작가들한테 많이 가르쳐주세요. 어깨너머로 배우고..따라하고..가다듬는 것이 서투른 문.사의 아가들에게 많이 가르쳐주세요. 이론과 실력이 겸비된 님의 시를 보고 싶네요.^^

08.18
네 편의 시 모두..메디칼맨의 고른 감정이 묻어납니다. 조금더 압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작가 되신것 정말 축하드리구..부러버잉..^^;

08.18
알구^^제가 이런 칭찬을 받아도 되는건지^^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문.사 다른 작가님들과 가족님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는걸요^^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08.18
자유롭고 싶은 작가님의 소망이 잘 들어나 있는 시군요. 너무 깊지고 않고, 너무 심오하지도 않으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 시인들은 결국 그런지에 도달하고 싶어하는데, 님은 벌써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08.18
도스토예프스키님^^제가 오히려 배우는 걸요~~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세요^^

08.19
건방진 바람 눔은 저도 무지하게 되고 싶은 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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