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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서

     날짜 : 2003년 08월 17일 (일) 2:13:37 오후     조회 : 1356      
네가 울던 곳에 앉아
너의 울음을 울어본다.

바위는 여전히 말이 없고
거품을 물고 흐르는 강물들

친구야, 강물은
정말로 바다로 가는 것이냐.

강둑 따라 너의 길을 더듬어 가면
온몸에 박혀 오는 도둑놈 가시

무더기로 피어나는 들꽃을
가슴에 담을 수가 없구나.

너는 가고 나는 남았는데
너는 있고 나는 없어
하늘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평범한 것이 아름답고,쉬운 것이 옳다는 말을 나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는 쉬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삶 속의 이야기가 드러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한 마리의 벌이 창가에 날아들어오고,풀내음이 진동하는 햇살 가운데 시를 쓰는 시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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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스민
09.17
너는 가고 나는 남았는데 너는 있고 나는 없어 하늘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09.17
읽어줘서 고마워^^ 살아가다가 힘이 들 때 내 시가 네게 힘이 되어주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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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6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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