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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

     날짜 : 2003년 08월 17일 (일) 10:01:54 오전     조회 : 1344      
석남사

낙엽 떨어진 산길 따라 비구니 모여 사는 석남사에 오르면
고운 비질 정갈한 절 마당 한쪽 귀퉁이 하늘 담은 모란이 반긴다.

바람 담은 풍경, 적막을 깨면
어머니와 또 그 어머니의 어머니가 디뎠던 댓돌을 밟고
할머니와 또 그 할머니의 할머니가 빌었던 방석 위에 무릅을 꿇고
그들의 관절 꺽이우는 소리 몸으로 듣는다.






    평범한 것이 아름답고,쉬운 것이 옳다는 말을 나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는 쉬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삶 속의 이야기가 드러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한 마리의 벌이 창가에 날아들어오고,풀내음이 진동하는 햇살 가운데 시를 쓰는 시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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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음..저도 석남사 가봤는데...좋치요^^

08.19
^^ 기독교인으로써 절이 그리워지네요~ 흐음... 안되는 건가?? ^^;;

08.19
저도 기독교인인걸요~~^^ 여기서 절은 시의 소재로써 한국의 문화를 일컫는 것이니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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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6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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