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기 전에
닿으려한 노을너머,
슬픈 가을의 언어로 씌여진
사람의 여로는
밤하늘에 올라 전설이 되었다
세월지나 어느 눈오는 날에
슬픈 별 하나가
북쪽 하늘에 박히면,
다시 전설이 될
사람을 위해
나는 내일이 되리라
밤이 아름답기 위해서
노을은 더 멀어야 한다,
그 노을너머에 닿으려다
별이 된
사람의 전설처럼...
----------가을바람----------
우리는 아름답기 위해서,
때로는 더 아파야 한다.










나는 별이 되기 싫어.
아프단말야.-_-
하늘에 콕콕 박혀 있는것도 싫고
그저 그사람 바라볼수밖에 없는 것도 싫고...히유
난 고독한 바람이 될래>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