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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

     날짜 : 2003년 08월 22일 (금) 11:55:58 오후     조회 : 1124      
밤의 그림자가 머무는
집 앞 골목길

그 사각의 구도 안에
어둡게 나를 바라보는
슬레이트 지붕이 있다

어째서 내 눈은
그곳에 머물고 있을까

야트막한 담장앞에,
낮은 지붕아래
어린 소녀가 운다

구경꾼이 하나, 둘
그 자리에 모이도록
말없이 맴돌다, 맴돌다

문득 떠나가는 발걸음 하나,
. . .
밤이 여물어 고개숙인다
집으로 가는 길이 십리, 만리

----------가을바람----------

어느 그림 속에
환영처럼 감돌던,
숨겨진 우리의 비겁에게..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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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비겁과 시는 어떤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 건가요..; 인간 사회의 비겁한 한 단면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니면 비겁이라는 이름-_-;; 아무래도 전자가 더 가깝지 않나 싶은데^-^

08.23
전자일 것 같은데요,,,이번 시는 생각을 좀 하게 만드네요...잘읽었어요.

08.23
^^; 전자죠 ㅎㅎ. 인간이라면 갖고 있게 마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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