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에요..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만사가 다 귀찮네요 ^^;
시험준비다, 뭐다해서 다들 바쁜색이 정말 진한데
저 혼자 이러는 것 같아 위기의식을 느끼는..;ㅋ
이사를 오기 전에 여름이면
엄마 몰래 에어컨 바람 쐬고 그랬는데
여기는 바람이 하도 새게 불어서 문닫히는 소리에 자꾸 놀라요;
근데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겨울이 되면 모든 창을 닫고 살아야 하는 비극이.. 후우;
아무튼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계절이에요.
다들 바빠서 통 만나지도 못하고 사는데.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나 궁금하네요..
남자가 보내는 문자나 전화는 잘 안받기 때문에 -_-..
뭐 온몸으로 거부한다는ㅋ
장마가 오려나 봐요.
어제는 걷다보니 땀이 많이 나던데.
다들 보고싶습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다들 나와 같은 생각중이려나?..
그렇다면, 많이 고맙겠죠.. ^^;
다들 잘 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