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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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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람들에게.

     날짜 : 2004년 06월 28일 (월) 5:02:15 오후     조회 : 1168      
여름이에요..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만사가 다 귀찮네요 ^^;
시험준비다, 뭐다해서 다들 바쁜색이 정말 진한데
저 혼자 이러는 것 같아 위기의식을 느끼는..;ㅋ
이사를 오기 전에 여름이면
엄마 몰래 에어컨 바람 쐬고 그랬는데
여기는 바람이 하도 새게 불어서 문닫히는 소리에 자꾸 놀라요;
근데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겨울이 되면 모든 창을 닫고 살아야 하는 비극이.. 후우;
아무튼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계절이에요.
다들 바빠서 통 만나지도 못하고 사는데.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나 궁금하네요..
남자가 보내는 문자나 전화는 잘 안받기 때문에 -_-..
뭐 온몸으로 거부한다는ㅋ

장마가 오려나 봐요.
어제는 걷다보니 땀이 많이 나던데.
다들 보고싶습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다들 나와 같은 생각중이려나?..
그렇다면, 많이 고맙겠죠.. ^^;

다들 잘 지내길..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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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대영이도 잘 지내길..^^*

07.05
그래^^고3형님 가끔 전화 좀 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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