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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날짜 : 2004년 04월 05일 (월) 4:00:39 오후     조회 : 1160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 위를 걷습니다
지나치는 사람들 속에 아이 하나,
머리 위에는 분홍 벚꽃이 흩날리고
빨간 체크무늬치마에 하얀 셔츠
갈색 가디건를 입은
여자아이 하나가 지나갑니다
어깨에 제 몸보다도 큰 가방을 메고
사람들 속을 아이는 달려갑니다

그 아이를 따라가다
소년은
외로운 길을 멍하니 바라봅니다

하늘 위에는 봄이 흐르고
그 아래 꽃이 활짝 핀 벚꽃나무들이
사랑을 떨구고
사람들의 속에서, 외로운 소년은 돌아섭니다

봄,
달려가는 아이에게서
봄의 사랑이, 두근거림을 담아
옛편지처럼 조용히 눕고

누운 그 자리에
사랑처럼 봄이 수근대고
사랑처럼,
소년은 잠이 듭니다

---------------가을바람-----------------

아름다움에 대해서..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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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힝.. 고2는 벚꽃놀이도 하시낭? 좋겠다..

04.06
하하^^.. 올해는 못했수이다; 하고 싶었더랬지~ 하루종일 별 생각을 다 한 것 같아.. but ... 오늘은 화요일 ㅡㅡ.. 기운내요 형님;

04.07
시를 읽을 때 그려지는 그림이 상당히 아름다워요. 음..뭐랄까.. 시에 여유도 묻어있는 것 같아서 편안한 시같은데, 여자아이가 뒷부분에도 살짝 등장해 주었으면 더욱 사랑스런[?]시가 되었을 것 같아요^^.

04.07
하하^^; 그림을 그려놓구서 묘사한거거든.. 내가 체험한게 아니라 안타깝..; 다음엔 뒤에도 넣어보죠 ^^; 하하; 댓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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